전북대학교가 남원 서남대 폐교 부지를 되살리는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교 준비에 본격 나섰다. 전북대는 2일 전주캠퍼스에서 ‘남원글로컬캠퍼스 관리본부’ 개소식을 열고 운영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윤명숙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이성호 남원부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지난 8월 31일 부산 남구는 ‘나도 마술사!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매직벌룬쇼’와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주관으로 ‘우리는 한 가족 독서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용호3동, 문현3동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것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 체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매직벌룬쇼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이날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부산 남구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는 현대2차 경로당 등 7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복지상담을 가졌다. 무더위 속에 건강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건강관리, 긴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상담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였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무더위쉼터로
청도군은 지난 14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수강생 41명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9일 개강하여 총 14주간 운영하였으며, 11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현장체험으로 학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품은 울산 문화예술 교류 워크숍과 연극 관람은 수료생들의 열정과 활기를 북돋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청도여성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역량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 김두겸 울산시장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적극적인 대선 공약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선도하자”며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김 시장의 참석 동참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김태선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지난 2주간 실시한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에서 많은 상인들이 체감할 정도로 매출에 활기를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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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도서구매를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홍성군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홍성군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인증서점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대상 서점에서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도서구매 결제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결제는 환급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해당사업이 추진되는 관내 서점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돼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구미 원도심의 중심지인 문화로가 새로운 활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 컨설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원평동 구미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현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부서, 문화로 자율상권조합 임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로 자율상권은 지난 2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사업이다. 구미시는 내년부터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6일 ‘다문화축제’와 ‘청소년축제’를 개최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밝혔다.다문화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대림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인의 날 축제 - 학교 간 김에 세계 일주’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장에는 ‘세계 나라별 체험부스’가 마련돼 12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투호놀이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암호화폐 업계 부자 순위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025년 가장 부유한 암호화폐 업계 인사 순위를 공개했다.창펑자오는 여전히 암호화폐 부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3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바이낸스 지분 90%와 BNB 보유량을 통해 629억달러의 순자산을 유지하며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지안카를로 데바시니는 테더의 최고재무책임자이자 공동 창립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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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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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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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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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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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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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생태계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지토가 JTO 토큰 이코노미를 재정비하고 4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CSD 바이백 계획이다. CSD는 4단계에 걸쳐 총 100만달러 규모 JTO를 시장에서 재매입하는 것이 골자다.JIP-24 제안이 DAO 투표를 통해 통과되면서 지토 DAO가 블록 엔진 수수료로 확보하는 수익 비율도 기존 3%에서 6%로 확대됐다. 이이외에도 지토는 실시간 수익 현황, 재무 상황, 거버넌스 활동,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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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초고가 주택·자금출처 의심 거래 전수검증”
임광현 국세청장은 7일 "부동산 관련 탈세 행위에는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탈루한 세금은 예외 없이 추징하겠다"고 밝혔다.임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부동산을 이용해 정당한 세 부담 없이 몰래 부를 이전하거나 자산을 증식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바로잡힐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청장은 “주택시장 안정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핵심과제”라고 전제하고 “국세청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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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한달 수수료 매출서 이더리움·솔라나 제치고 1위
저스틴 선이 설립한 레이어1 블록체인 트론이 최근 한 달간 모든 블록체인 중 가장 많은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6일 보도했다.크립토 분석 플랫폼 난센에 따르면 트론은 30일간 2억6700만건 거래를 통해 5670만달러 수수료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4900만건 거래로 4433만달러 수수료 매출을 올린 이더리움을 28% 웃돌았다.토론은 연간 수수료 매출에선 여전히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뒤진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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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하이퍼리퀴드 퍼스트 스테이블코인 제안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팍소스가 하이퍼리퀴드 퍼스트 스테이블코인 ‘USDH’ 도입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지니어스법과 유럽 MiCA 규제를 모두 준수한다.팍소스는 USDH 보유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95%를 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토큰 HYPE 바이백에 활용해 사용자, 검증자, 파트너 프로토콜에 재분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USDH 유동성을 높이고, 생태계 참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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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독일서 분권형 도시 운영 벤치마킹…“포항형 자치 전략 마련”
독일 도시협의회·연방상원 방문…분권형 도시운영 체계 직접 확인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최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5일 독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