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서 무인기 3종을 최초 공개했다.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인 무인기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시제기 △중형 타격 무인기 시제기 △소형 협동 무인기 목업이다.대한항공의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시제기 제작을 마치고 시험 비행을 앞둔 단계다. 시제기를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 다수가 편대를 이루는 형태로 운용된다. 미래 전
넷마블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공개한다.넷마블은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5에 총 112부스 규모로 참가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4종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과 근·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투 시스템이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가 상생과 협동 정신을 확산시키는 ‘농심천심’ 운동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지난 29일 영덕교회 앞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서석조 북영덕농협 조합장, 우영환 영덕농협 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운동’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의 본질적인 가치인 ‘농심’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상생과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자사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를 27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글로벌 출시했다. ‘미메시스’는 4인의 플레이어가 서로를 의심하며 협력해야 하는 심리전 중심의 협동형 공포 게임으로, 플레이어처럼 행동하고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인공지능 NPC '미메시스'를 상대해야 한다. 렐루게임즈는 이번 버전에서 신규 맵과 몬스터, 자원 수집 요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AI 알고리즘의 정교함도 한층 강화
충남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직원, 학부모 600여 명이 함께하는 제9회 금산군 어린이집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연령별 맞춤형 신체활동과 협동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아이들이 넓은 체육관에 함께 모여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작은 사회활동을 배웠다.김정순 회장은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앞으로도
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선보인다.1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교수회의실에서 경북대 측과 ‘학·연·산 협동 박사학위 과정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순무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 및 이병헌 경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 두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경북대와 손잡고 전문대학 중 최초 국립대 연계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한다. 전문대학이 지역 거점 국립대와 함께 박사과정을 운영하는 첫 사례로 고등직업교육의 지평을 넓히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서로 화합해 마음을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등록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시설을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환기와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하반기 야외체험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을 운영했다.야외 체험은 지역 내 글램핑장에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글램핑 체험, 협동 레크리에이션, 자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심신의 회복과 유대감을 다졌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체험은
제주시는‘2025년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에 함께할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는 ‘공감 체험존’ ▲모두가 힘을 합치는 ‘레크리에이션 협동 미션 게임’ ▲장애인 예술인과 지역 공연팀의 ‘문화 예술 공연’ ▲공동체 메시지와 함께하는 ‘포토 퍼포먼스’, 이웃과 정을 나누는 ‘도시락 나눔 피날레’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최근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부실 김밥' 문제가 불거지며 제주관광의 바가지 논란이 다시 확산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단호한 대응 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해 주목된다.축제 운영 과정에서 바가지 논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축제에 대해서는 행정 지원을 전면 중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22일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관계 부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울산대공원 동문 솔마루길에서 ‘숲 속 세대공감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 지역 조부모와 손자녀 5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모교육을 함께했다.이날 교육은 세대차로 인해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조부모와 손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숲속 탐구활동, 협동 게임, 자연물 관찰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즉석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직접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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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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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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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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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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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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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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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사우디 SPARK와 부지 계약…"중동 압축기 패키징·서비스 거점 확보"
한화파워시스템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00% 소유한 킹 살만 에너지 파크 내에 약 3,5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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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앙집중식 암호화폐 규제 추진…증권감독청 권한 확대 논란
유럽연합이 증권감독청의 권한을 확대해 암호화폐와 자본 시장을 중앙집중식으로 감독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EU가 ESMA에 주식 거래소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를 직접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유사한 중앙집중식 규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오는 12월 초안이 발표될 예정이다.현재 EU의 암호화폐 규제는 '암호자산 시장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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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암호화폐 사기 판친다…기존 대응책으론 역부족
인공지능이 암호화폐 사기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5년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은 최소 99억달러에 달한다. 딥페이크와 음성 복제, 가짜 지원 에이전트 등이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개인지갑 해킹이 전체의 23%를 차지하며 이번 상반기에만 21억7000만달러가 탈취됐다.하지만 업계의 대응은 여전히 사후 조치에 머물러 있다. 기존 조치들은 반응이 느리며,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반 사기 수법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AI는 암호화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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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다음 비트코인 불마켓 촉매는 "부채 증가와 통화 공급'"
암호화폐 업계의 대표적인 논객인 아서 헤이즈가 신작 에세이 '할렐루야'를 통해 정부 부채와 통화 공급 증가가 다음 비트코인 불마켓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그는 "정부는 항상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며, 정치인들은 세금 인상보다 부채를 늘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곧 통화 공급 확대와 맞물리며,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다.그는 또한 미국 정부의 부채 조달 구조를 분석하며, 주요 구매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