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용서비스협회 건설서비스분과는 지난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주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정부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 재검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번 집회는 주무 부처 수장인 장관의 지역구에서 건설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일 임금이 생계의 기준인 건설일용노동자의 현실이 외면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설 인력시장과 직업소개업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체불 막겠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서 사실관계 확인에 필수적인 참고인과 목격자들이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우려해야 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성희롱 조사 과정에 참여한 근로자까지 보호 범위를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은 성희롱 사건 조사에 참여한 참고인·목격자 등 제3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현행법 제14조 제6항은 성희롱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와 피해근로자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고
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지난 1월 말, 서귀포시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회원 만남의 장이 열렸다. 현재 서귀포시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회원은 157명, 평균 연세는 95세에 이른다.행사를 마치고 헤어질 때 이분들이 나누는 인사는 늘 같다.“다시 만나자.”이 짧은 인사는 하루 사이에도 건강이 달라질 수 있는 현실이 담겨 있는 동시에 지금 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담담히 일깨운다.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현행법상 6·25전쟁 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의 회원 자격은 ‘본인’으로 한정돼 있었고, 회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단체 존속마
지난 1월 말, 서귀포시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회원 만남의 장이 열렸다. 현재 서귀포시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회원은 157명, 평균 연세는 95세에 이른다.행사를 마치고 헤어질 때 이분들이 나누는 인사는 늘 같다.“다시 만나자.”이 짧은 인사는 하루 사이에도 건강이 달라질 수 있는 현실이 담겨 있는 동시에 지금 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담담히 일깨운다.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현행법상 6·25전쟁 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의 회원 자격은 ‘본인’으로 한정돼 있었고, 회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단체 존속마
위성곤 국회의원이 당직을 사퇴,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위성곤 의원은 당직 사퇴 시한을 하루 앞둔 2일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다.위 의원은 “많은 도민들과 숙의를 거듭했고, 그 과정에서 깊은 고뇌가 없지 않았다”며 “하지만 주저하고 망설이기에 제주의 현실이 너무나 엄중하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제주는 관광과 인구, 기후, 에너지문제가 뒤엉킨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어서 누군가는 결단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저는 제주 유일의 3선 중진이자 제주 정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2일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위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고 도지사 출마를 향한 본격적인 수순에 들어갔다.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편한 길보다는 가야 할 길을 가겠다”는 사퇴의 변과 함께 지방선거 출마 결심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실상 출마선언인 셈이다.위 의원은 사퇴의 변에서 “많은 제주도민분들과 숙의를 거듭했고, 그 과정에서 깊은 고뇌가 없지 않았으나 주저하고 망설이기에는 제주의 현실이 너무나 엄중하다”고 사퇴의 배경을 밝혔다.
우주를 향한 꿈이 현실이 되는 곳, 전남 고흥군은 오는 2월 코레일과 손잡고 우주급 혜택을 담은 철도 여행상품 ‘우주철도 999’를 전격 출시하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전국 최고 수준의 환급’이다.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된 이 상품은 고흥을 찾는 철도 이용객이 지정된 관광지 6개소 중 한 곳만 방문해 QR 인증을 마쳐도 철도 운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하지만 고흥의 진짜 유혹은 그다음부터다. 군은 여행객이 지역에
AI 하드웨어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애플 핀 보고서가 주목받는 가운데, 오픈AI의 iO 디바이스에 대한 새로운 주장도 나왔다고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가 전했다. 전 애플 디자인 총괄 조니 아이브와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iO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형태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최근 보고서는 두 개의 캡슐형 기기가 귀 뒤에 놓이는 형태로, 에어팟을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는 오픈AI가 밝힌 내용과 상충된다고 평가됐다.AI 하드웨어에
저출생은 인구 감소를 넘어 제주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다. 장기간 이어진 저출생·고령화로 여파로 지역 활력은 떨어지고 젊은층이 제주를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어렵기 때문이다.이 같은 제주의 현실에서 지역 공동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저출생과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016년 18개 팀으로 시작된 수눌음돌봄공동체는 갈수록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에는 105개 팀으로 6배가량 증가했다. 또 올해는 200개 팀으로 확대 모집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청년미래센터 ‘온(溫)기종기 봉사단’ 출범...도움받던 청년들, 세상 밖으로
울산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주체로 거듭난다.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온기종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락 센터장과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온기종기 봉사단’은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전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이강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남훈 전 기본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두, AI 검색 앱에 오픈클로 탑재…7억 사용자에 제공
중국 바이두가 AI 에이전트 '오픈클로'를 검색 앱에 탑재해 7억명 사용자들에 직접 제공한다고 CNBC가13일 보도했다.오픈클로를 쓰기로 선택한 바이두 검색 앱 사용자는 일정 관리, 파일 정리, 코드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오픈클로는 오스트리아에서 개발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로, 기존에는 왓츠앱·텔레그램 같은 메신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하지만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기업들이 자사 클라우드 시스템에 오픈클로를 통합하면서 접근성이 확대됐다. 바이두는 자사 검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불편·안전사고‘제로’총력
경기 안산시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가온 금메달 패싱 논란에 JTBC 해명 “본 채널 전환하면 쇼트트랙 못 본다” [이슈in]
JTBC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의 결승 경기 본 채널 미중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JTB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가온 선수의 하프파이프 결승 경기 중계에 대해 알려드린다"며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미래민주당 정국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기북부권 대개조 정책 구상 발표
새미래민주당 경기도지사 정국진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북부권 대개조를 위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북부권 정책과 관련해 ‘나누는 정치를 끝내고 커지는 경제를 시작하자’는 슬로건를 내걸고 서울특별시와의 연계된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KS인더스트리, 대표이사 김광일·구창현 체제로 변경
선박용 크레인·부품 제조사 KS인더스트리가 2월 13일 공시를 통해 김광일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광일·구창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이사회 결의일과 변경일은 동일하다.변경 전 대표이사는 김광일이었으며, 변경 후에는 김광일과 구창현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광일은 1973년 2월 13일생으로, 2025년 7월 10일 케이에스인더스트리에 입사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구창현은 1982년 10월 10일생으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