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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 학교 교장, 교육과정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구교육의 방향, ▲주요업무 계획, ▲역점 추진과제 등을 공유한다.대구시교육청은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공교육 혁신을 이끌어 왔다. 특히 올해는「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선포 10주년을 맞아, 2026년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
예천군이 2023년부터 선보인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농산물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개발된 회룡포장수진품의 ‘40초큐브된장국’은 전통장류를 현대 생활방식에 맞게 재해석하며 지역 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 개발은 가업을 잇던 박명희 대표가 “젊은 세대가 조리 과정 때문에 전통 된장을 멀리한다”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2021년 문을 열면서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22년 레시피 개발을 통해 뜨거운 물만 부으면 40초만에 완성되는 큐브형
김대인 신안군수권한대행은 지난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안군의 핵심 수상 사례는 11.4GW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가로막던 규제를 과감히 혁파한 것이다. 기존 규제는 습지보호지역 내 가공전선로 설치를 금지하여, 고비용·장기간이 소요되는 해저송전선로 이 혁신으로 신안군은 사업비 약 3,000억 원을 절감하고, 전체 공정 기간을 최대 3년 단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게 되었다.특히 신안군은 중앙부처, 한국전력공사,
글로벌 오픈소스 AGI 프로젝트 센티언트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Minsky Awards 2025’에서 ‘AI Startup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인도 유력 테크 전문 매체 AIM이 주관하는 국제 AI 어워드로, 혁신성과 연구·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년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한다.1987년에 설립된 Minsky Awards는 AI·머신러닝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글로벌 AI 연구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정기연주회‘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로, 현대음악의 혁신으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의‘봄의 제전’을 중심으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라벨의 ‘볼레로’ 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하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자립거점기
LG전자가 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로 한층 진화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차별화된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2016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그니처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월 오븐 ▲후드 ▲
한전KDN이 ESG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기관 최고상에 올랐다.한전KDN은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에너지ICT 기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회적 기여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우수 사례를 발굴해 ESG 경영의 전문성과 균형 있는 발전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한전KDN은 에너지ICT
동대문구의회 성해란 의원이 지난 1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꼬집으며, 시스템의 경직성을 타파하는 적극 행정과 전략적인 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성 의원은 이날 “시스템의 한계가 만든 눈물, 이제는 따뜻한 혁신으로 응답할 때”라는 주제로 단상에 올라,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갈 곳 없는 아이들, 멈춰버린 바우처”…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 백사마을이 16년 만에 재개발된다. 오늘 기공식을 가진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의 26개동 총 3,178세대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이후 16년 만에 재개발정비계획이 확정됐다.시는 ‘주거지보존 용지’에서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과 용도지역 상향 등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사업성을 대폭 개선했다.분양·임대 획지 구분이 없는 통합개발과 소셜믹스를
LG전자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로 한층 진화한 ‘LG 시그니처’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LG전자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LG 시그니처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 사용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혁신으로 프리미엄 가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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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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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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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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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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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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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노사민정협의회, 올해 사업추진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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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본회의를 열고 올해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건강일터 북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은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산업재해 예방,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 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의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선언은 변화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 제조업의 안전과 상생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합의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원·하청이 공존하는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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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에 원전 추가건설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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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 지역 일부 주민들이 신규 원전 건설 유치에 나선 가운데 반핵 단체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울주군주민회, 울산시민연대울주군모임, 남울주사람들모임 등 군 지역 10개 단체로 구성된 신규원전반대울주군대책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규 원전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이미 서생은 핵발전소 포화 상태”라며 “인접한 기장·월성에는 운영 중이거나 정비·건설 중인 원전은 물론, 영구 정지 단계까지 포함해 핵발전소가 총 16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정부와 한수원의 주장대로 핵발전소가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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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의원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 세대가 정착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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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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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동해해경청장, 취임후 첫 현장점검으로 특공대 방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2월 16일 취임 후, 첫 치안 현장점검으로 삼척시 궁촌에 소재한 동해청 특공대를 방문해 순직자 흉상 참배와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김인창 청장은 지난 2016년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와 故박권병 경장의 흉상을 참배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 수호라는 해양경찰의 사명감과 책임을 되새기며 해양안전 확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특공대 대테러 훈련장 등 특공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