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이 9일 차세대 정밀 의료 인공지능 모델인 '엑사원 패스 2.0'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8월 1.0 모델을 선보인 후 지난달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종양학 학술 행사인 ASCO 2025에서 1.5 모델을
노회찬재단이 창원에서 ‘사회대전환을 위한 2025 경남 노회찬 정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경남 노회찬 정치학교는 8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며 8강으로 구성됐다. 노회찬재단 경남 모임과 경남 평등의 길, 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정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김만권 경희대 학술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재학생과 교수 23명이‘2025년 제22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학술대회 및 포스터논문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수 학술 구연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4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광역시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
기업용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한국컴퓨터정보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대학교가 후원한 진행된 ‘2025 KSCI-해커톤’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대학생 42명이 참가해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한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영림원소프트랩은 플랫폼 제공과 기술문의 지원을, 한국컴퓨터정보학회는 학술 교육기관으로서 참가자 모집 및 운영을 맡았다.플렉스튜디오는 로우코드 방식으로 앱의 프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상지대 반도체·에너지공학과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학부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학술대회는 국내 전기전자 및 재료공학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대표적인 학술 행사로, 기술의 독창성과 실용성, 학술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규민 학생팀은 유기광활성층의 계면특성을 개선하는 공정 전략을 통해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민주, 신명기, 이지원, 표건우 학생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산업·정책은 물론 관련 기반 기술 및 융합기술을 위한 학술연구, 기술개발, 논문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논문은 ‘AI기반 감정인식과 맞춤형 디지털
경주시는 23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7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글로벌융합연구소가 주관하며,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글로벌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신라 역사 및 해양 분야 석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김영석 전 장관의 기조강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학술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여 관련 연구환경을 창출·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웰니스와 마음돌봄, 로컬 관광과 지역 상생, 채식문화와 지속가능성 등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불교문화와 접목해 그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더불어, 다학제적 관점에서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모 주제는 ‘템플스테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과 하이난성의 특성화 대학들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AI의료융합 특성화 비전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은 △구이저우중의약대학교 △싼야중루이호텔관리직업대학과 각각 체결되었으며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학술 협력 등 양국 고등교육 간 실질적 연계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이저우중의약대학교는 국가중의약관리국과 구이저우성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중의약 특성화 대학으로 박사·석사 과정을 포함한 40여 개 전공을 운영하며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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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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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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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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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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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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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오창 특별재난지역 선포해달라”
충북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옥산면과 오창읍에는 300㎜ 이상의 폭우가 내려 병천천이 범람해 하천시설물과 농경지 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 25일 기준 옥산면 피해 금액은 27억원, 오창읍은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읍·면·동 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2억2500만원을 훌쩍 넘었다.이에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옥산면과 오창읍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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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尹 거부권법’ 속도전 - 야 ‘필리버스터’ 맞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당시 거부권 행사로 불발됐던 법안 처리 속도전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저지 총력전에 나설 태세다.여야가 가장 크게 충돌하는 법안은 이른바 방송3법이다.민주당은 KBS·MBC·EBS와 같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에 대해 “국민에게 방송 돌려주는 것”이라며 강행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에 국민의힘은 언론노조와 친여 성향 단체들이 공영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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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아파트 ‘품귀’ ... 충북 상반기 공급 ‘전무’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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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관세협상 운명의 시간 실패 땐 충북경제 타격 불가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세협상 결과에 지역경제계와 농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 상호관세 부과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현실화하면 지역 제조업과 농업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7일 지역경제계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측 관심사를 수용해 민감한 농축산물분야를 포함해 당초 제안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은 더 큰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이 5500억달러에 달하는 종합 투자 패키지 약속을 지렛대 삼아 상호관세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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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