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역 비정부기구와 협력해 '글로벌 인성 함양 프로그램'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 23명과 지도교수 1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봉사단은 울란바토르 84번 학교를 중심으
‘2025 글로벌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하공전 재학생 몽골 교육 봉사활동’이 지난달 29일~이달 5일 6박 7일 간 몽골 현지에서 인하공업대학 주최, 온해피 주관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인하공전 학생과 지도교수 등 25명은 몽골 울란바토르 84번 학교를 찾아 한국어 교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최근 복귀하기로 한 가운데 대학 측도 2학기 학사 일정을 다음 달 시작하기로 했다.경상국립대 의대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을 위한 2학기 학사일정을 다음 달 시작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정부가 수업 거부 등으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000명의 2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발해 1년 반 가까이 학교를 떠나있던 의대생들이 전격적으로 복귀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에 출구가 보인다.여기에 의대생에 이어 전공의들도 한성존 새 비대위원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복귀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의료 정상화에 시동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올해는 진잠초등학교, 경서중학교, 제주사대 부속중학교 등 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를 포함하면 총 16개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는 11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민관 전문가 10명의 심사(서면 및
경남 고성군 거류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 영오초등학교와 영오초교영현분교장이 내년 3월 통폐합된다.고성교육지원청은 소규모 학교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정 규모 학교를 육성하고자 이들 초등학교를 각각 통폐합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사흘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폐합 찬·반
의대 정원 확대 반대로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 5개월 만에 집단 휴학을 끝내고 공식 복귀 선언을 했다. 13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이 발표됐다. 국회
한화생명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함께 서울 화계중학교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함께치얼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여자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학교를
□ 경기교육청, 자율선택급식 학교 250곳 → 564곳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개 교에서 564개 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선택급식’이 최초로 도입된 2022년과 2023년 각각 운영된 10개 자율선택급식
경남지역에 쏟아진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초·중·고교 26곳이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각 학교는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일부 학교는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피해 학교를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복구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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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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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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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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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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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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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정청래 압승…민주당 새 대표에 공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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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 한민수·정무실장 김영환·대변인 권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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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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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족회-재향경우회, '화해.상생' 선언 12주년 합동 참배
제주4.3의 비극으로 인해 원한과 분노를 안고 대립하며 살아 온 제주4.3 유족들과 군.경이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지 12주년을 맞아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리베주호국원을 찾아 합동으로 참배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회원들은 2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찾아 '화해와 상생 선언 제12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합동참배에는 4·3유족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그리고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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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앞,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생명 공간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를 견디기 위하여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덩달이 커집니다. 실제로 여름철은 전기 과부하,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계절인 여름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화재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입니다. 불과 몇 분 안에 불길을 잡느냐 놓치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