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조직 내 폭력 근절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장과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에 나섰다.군은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주 드림타워복합리조트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25년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폭력 OUT! 함께 CHANGE!'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성평등정책관, 제주시 여성가족과,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노형지구대, 노형자율방범대, 노형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가두행진, 거리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매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네트워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금산군은 11월 28일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5급 공무원 이상 고위직 4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분야 전문 강사인 김윤이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김 강사는 대전과학기술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11월 2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25년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폭력 OUT! 함께 CHAN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매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네트워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스토킹⋅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이주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5급이상 고위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2차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주관 2025년 마지막 대면교육으로 성평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상반기 미이수자 및 신규사무관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인식 제고 및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제주성교육코칭센터 센터장 김정량 강사가 맡아 ‘조직 내 성인지감수성 UP 시키기’라는 교육명으로 ▲젠더기반폭력 유형 ▲성인지감수성 개념
충북 제천성폭력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첫 행사로는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서포터즈가 공동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딥페이크 성착취’의 위험성과 규제 필요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열린 인권영화제에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취지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가 스스로 가해자를 추적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영화 「나의 가해자 추적기」가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대구 서구 평리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관내 햇살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감사해孝 함께해孝, 팡팡 선물 보따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 1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어르신들께 선물할 크리스마스 트리 3개를 직접 꾸미고,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감사 카드를
영덕군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192억 5,000만 원을 들여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과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LS MnM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울산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울주군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겨울 방한이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 우수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와 한홍노 노조사무국장, 최정수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S MnM은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겨울철 울주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겨울 방한이불 200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