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이 1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한 지방농촌진흥기관 150곳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1차 자체평가, 2차 역량평가, 3차 중앙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옥천군농업인대학은 올해 스마트농업학과, 종자생산 및 관리학과, 복숭아학과 총 3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과 교육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탁월한 교육효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