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과 AI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공동 개최한 ‘제1회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유라클의 유소년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유망주들이 공식 선수권대회 방식 속에서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경기는 첫날 1500m, 둘째 날 500m와 1,000m 슈퍼파이널 종목으로 진행되어 참가 선수들의 지구력과 순발력을 시험했다.이번 대회의 종합순위에서는 차세대 쇼트트랙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미식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BCL 한식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BCL은 부산을 대표할 차세대 스타 셰프와 창의적 한식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6명의 인원을 선발해 미식 역량 강화 교육을 집중 진행한다.해당 과정은 「영블루밸리 F&B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조리 실무 훈련을 넘어 한식 분야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할 창의·
침체된 한국 복싱계의 현실과 세계 챔피언을 향한 한 복서의 고독하고 진정성 있는 도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이 11월 27일 바로 오늘, 드디어 극장 관객들과 만난다.'망해버린 한국 복싱'이라는 뼈아픈 현주소 속에서 대한민국 복싱 중량급의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챔피언 윤덕노 선수의 세계 챔피언을 향한 꿈의 여정을 기록한 이 작품은 개봉 다음 날인 11월 28일부터는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하며 안방극장까지 상륙한다.은 OPBF &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30년 넘게 표류해온 새만금 개발을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지체의 시간은 끝났다”며 새만금의 미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개발 지연의 구조적 원인과 국가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오픈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유치를 축으로 한 관광·문화·국제비즈니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할 이웃사랑이 활발히 전달되고 있다.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18일 충주시 농식품유통과와 도매시장 3개 법인에서 모은 성금으로 귤 26박스와 샤인머스캣 26박스 등 총 52박스의 과일을 준비해 문화동지역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충주남한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라면 모으기’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은 2000개의 라면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노은면 수룡리 시골교회는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