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긴 추석 연휴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평온한 명절을 뒷받침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종합상황반 △민원반 △물가대책상황반 △환경관리반 △가축방역상황반 △재난재해관리반 △특별수송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특별수송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역 내 시외·시내버스 여객터미널과 택시부 시설을 점검하고 우회도로 이용 안내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환경관리반은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교섭단체 회의실 앞에서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51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올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필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데이터와 통화량 증가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과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회사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주요 거점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최적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명절 기간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 추이를 분석해 고속도로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2일 LG유플러스는 "이번 연휴 동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등 4개 주요 분야와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대책 종합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교통대책반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각종 안전사고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종합상황반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군은 본청 13개반 129명과 읍·면 63명을 포함한 총 19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반을 가동한다. 주요 상황반으로 ▲폐기물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대책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ASF 등 가축전염병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과 공정한 평가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구조 및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파출소 상황대응훈련 평가'와 '하반기 종합상황실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현장대응력 향상과 직무 전문성 제고를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추진되는 것으로 파출소 평가는 전복선박, 충돌선박, 익수자 구조, 연안구조정 운용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되며 제한된 정보 속 구조 판단력, 장비 운용능력, 현장·파출소 간 정보교환 등 현장 실무 중심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또한
울산시는 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자치행정과 사무실을 찾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상황실 근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안 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상근무자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울산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 부시장은 각 부서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대책은 △24시간 비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태백시는 10월 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지난달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양곡배급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해 전시 행정 전환과 지역 방위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이번 표창은 훈련 기간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과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시 대비 업무 발전과 안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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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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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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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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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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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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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현지, 위증교사범과 만남 정황··· 숨바꼭질 그만하고 국감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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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위증교사 피의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정황이 드러났다며 "숨바꼭질 그만하고 국감에 나오라"고 촉구했다.주진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서 "김현지 부속실장이 위증교사범과 만났던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며 "김 실장은 국감에 나와 위증교사 배후인지 검증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김용의 허위 알리바이’를 위증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휴대전화 일정까지 사후 조작해 법원에 냈다"며 "박지민 전 경기도 갈등조정관, 서은주 전 경기도 대외협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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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논의될 것이라는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북한은 한국 정부가 여전히 ‘비핵화’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몰상식”이라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불가역적 핵보유국’으로 못 박았다.북한 외무성 박명호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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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AI로 번영, 문화로 연결”···이재명 대통령, APEC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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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2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 제2세션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혁신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파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APEC은 지난 수십 년간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