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광혜원농협은 22일 지역 독거노인,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의 하나로 가구마다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진천군지부, 광혜원농협고향주부모임, 광혜원농협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했다.박봉식 조합장은 “고령화 시대에 우리지역 원로조합원 및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불편함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
제주안덕농협은 지난 18일 조합장실에서 김유헌 대한노인회 안덕분회장, 강상인 노인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0개 경로당에 총 185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전달했다.이한열 조합장은 “원로 농민들이 닦아온 길을 바탕으로 조합이 오늘과 같이 성장 발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경로당에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정농협은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령 농업인의 건강을 위해 대정읍 관내 33개 경로당에 삼계탕 3300개를 지원하고, 보행기 30대를 전달했다. 강성방 조합장은“어르신들께서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나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인삼농협은 8일 증평군에 쌀 520㎏을 기탁했다.군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충북인삼농협은 1955년 11월 15일 청안삼업조합으로 창립해 올해 70주년을 맞았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효돈농협은 초복을 맞아 지난 6일 하효다목적회관에서 어르신 보양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엔 여성조직 회원 30명과 임직원이 참여해 하효동 어르신 300여명에게 전복죽, 제철과일, 계란꾸러미 등을 제공했다.백성익 조합장은 “이번 보양식 나눔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제주 구좌농협은 11일 조합원들에게 폭염에 따른 가뭄해갈을 위해 8800만원 상당의 농업용 장비를 지원했다.작년 양수기 65대, 물백 67개 지원에 이어 올해는 조합원 농가 200여 곳에 양수기 100대와 물백100개를 전달했다.윤민 조합장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남원농협은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관내 5개 학교에 총 6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발전기금은 각 초등학교에 100만 원씩, 중학교인 남원중학교에는 200만 원이 지원됐으며,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 및 특색 있는 교육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고일학 조합장은“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교육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농협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읍내지점에서 경희대 한의대, 간호대 연합의료봉사단체인 ‘녹수회’와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70세 이상 조합원과 관내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등의 종합 한방 진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진료 첫날인 21일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박노대 조합장은“농협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제주위미농협은 지난16일 제주위미농협 위미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은 1인당 150만원씩, 총 8550만원이 지급됐다.제주위미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현재근 조합장은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은 조합원 여러분의 땀과 자녀에 대한 애정 그리고 농협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긴 작은 격려다”며 “자녀분들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 남사농협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10일 용인시 남사읍에 거주하는 고령농업인의 노후주택을 방문해 욕실타일과 세면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고령농업인이 농업인행복콜센터상담을 통해 요청해 이루어졌으며,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이호재 조합장은 “이번 활동으로 해당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나눔으로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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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마을 해남군 옥천면에서는 매년 광복절 즈음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선보이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무궁화 축제가 열리는 것.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도 제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24일 옥천면사무소 앞에서 무궁화축제가 열렸다. 무궁화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전시, 감상하는 품평회와 함께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품평회에는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분화한 무궁화 묘목 전시와 그림 전시회 등도 함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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