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 논에서 최기문 시장과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와 함께 풍년농사기원제 및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해 올 한 해 풍년과 한반도 통일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영천시 농민회가 주관하는 전통 제례 의식인 풍년농사기원제와 더불어 옛 방식인 손 모내기 시연이 함께 이루어져 전통 농업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기반 CAD 개발기업 캐디안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반 전통 목조건축 설계 CAD ‘TWArch Pro’를 공개했다.이 툴로 설계한 불국사 법화전을 1/10 사이즈로 3D프린팅한 미니어처를 전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TWArch Pro는 캐디안과 ETRI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AD 기반 전통 목조건축 복원·신축 설계 도구로, 복
인공지능 기반 CAD 전문기업 캐디안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통 목조건축 설계 CAD ‘TWArch Pro’를 최초로 공개한다.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복원 설계한 불국사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TWArch Pro는 캐디안이 ETRI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AD 기반 전통 목조건축 복원·신축을 위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고결한 꽃인 '연꽃'을 현대 예술로 승화한 '연화展'이 오는 13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개최된다. 3일 화엄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화엄사 경내 성보박물관과 보제루에서 7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닝 행사는 7월 3일 오후 3시 보제루에서 열린다. 전시회 기획자인 신은주씨는 "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이주배경학생을 위해‘2025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희 기자 = 예술경영센터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광대생각이 주관하는 전통 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이 오는 6월 14일 오전
의성군은 점곡면 사촌마을에 위치한 옛 민산정을 단체형 한옥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하녹에'는 과거 ‘민산정’으로 운영되던 전통 한옥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단체 방문객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리면서도, 단체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재구성으로, 머무는 즐거움과 체험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현재 ‘하녹에’는 10인, 20인, 30인 규모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으
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21일,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인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관련 국제기구 금융안정위원회의 클라스 노트 위원장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연결이 심화되며 잠재적 금융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클라스 노트 FSB 위원장은 최근 마드리드 연설에서 "암호화폐가 아직 전통 금융에 체계적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곧 변할 수 있다"라며 "임계점에 근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의 도입으로 개인 투자자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대규모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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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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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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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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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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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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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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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봄철 생태환경모니터링과 지역주민 대상 생태교육이 완료되는 등 사업전반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을 조사하고 기록함으로써 DMZ 일대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아울러 지역주민과 생태분야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해, DMZ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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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하성용·현지홍 의원... ‘제32회 혁신 리더 대상’ 의정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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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하성용 의원과 현지홍 의원이 ‘제32회 혁신 리더 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하성용 의원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4.3특별위원회 위원장, 현지홍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제주도의회 의원 2명이 동시에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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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4만5000건가량 젠더폭력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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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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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검증 통과···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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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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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출범··· 대한민국 기후민주주의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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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경기도는 30일 오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의제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