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도에 따르면, 5. 22.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
SK매직이 전북 고창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SK매직은 고창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로 구성된 봉사단 10여명이 수혜아동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김서경 서부6총국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시락지원사업에 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내달 6월, 공사 창립 50주년과 전북 이전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무대다.‘봄, 여름, 그 사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김태우, 배아현, 경서예지, 니나파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음악인들이 무대를 수놓는다.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노래와 춤, 연주 등 장기를 가진 시민들
인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와 재인천 남원시민회는 지난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향우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남원시를 돌아보는 귀향 행사를 가졌다.향우들은 광한루에서 펼쳐진 제 94회 남원 춘향제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고 육모정~구룡폭포 구간을 트레킹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화합을 다졌다.광한루원 상공에서 펼쳐진 블랙이글스 축하 에어쇼를 관람하고 박미자 수지면장 및 오현규 회장의 안내로 산촌 돌벽화마을, 수지미술관, 수지호곡마을 몽심재 등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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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이 2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 공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중구 세무1·2과 소속 직원 20명과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소속 직원 20명 등 40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최근 시장 불안정성이 높아짐에 따라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한 가운데,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일수록 향후 자산 안정성과 가격 상승이 보장된다는 점이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지난 2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서신더샵비발디는 총 3만57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55.5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지방 분양단지 중 최고 기록이다.단지는 인근으로 전북 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있고
전북과 제주의 오랜 문화적 인연과 향후 교류 방향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된다.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오는 29, 30일 제주문학관에서 ‘문정공 지포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전북-제주 문화교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전북자치도청이 주최하고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치도의회가 참여한다.전북 부안 출신인 지포 김구 선생은 제주 판관으로 임명돼 제주의 명물이자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주 밭담’ 쌓기 정책을 실행한 인물이다.밭담
3천 여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5월 생태광관지로 선정됐다.환경부는 6일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 소개하고 있다.선정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 한편 전북 남원 ‘정령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 축구에서 한국인 지도자 열풍을 이끈 주역인 박항서 감독의 뒤를
포항 스틸러스가 또 한번 '박태하 매직'을 선보이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종우의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이번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울산 HD에게 당했지만 이후 포항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 전북은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위협적인 찬스에서 번번히 실패하던 전북은 오히려 포항에게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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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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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물류비 지원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중 5월 1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물류비는 2023년 재무제표상 운반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농공단지 업체의 경우에는 관내로 운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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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가르쳤다. 나의 첫 학생들이었다. 아이들은 17살, 난 26살이었다. 내가 뭘 알기나 했을까. 그런데도 난 겸손하기는커녕 아이들 앞에서 한없이 경력 많은 교사처럼 굴었다. 아이들은 잔뜩 겁을 먹은 채로 내 말을 잘 따라주었다. 아니 지금 생각해 보면 겁을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