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는 22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TOP 100’ 경진대회 본선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예선은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3000여명이 참여했다. 지원자는 테크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농부, 소방관, 변호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는 15세부터 67세까지로 폭넓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100명 역시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비개발자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다.본선에서는 방대한 자료 기반의 업무 파악, 기획 문서 작성 등 실제 문제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20일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제3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했다.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택시기사, 숙박업·금은방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선 공로가 인정됐다.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KB국민은행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감사 포상금이 전달됐다.류상우 기자 ryu@
자영업자 전문 교육 플랫폼 ‘자영업자학교’를 운영하는 구자호 대표가 진행한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가 최종 펀딩률 10,310%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영업자의 매출 구조 개선과 운영 최적화를 목표로 한 실전 VOD 강의와 1:1 컨설팅 패키지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프로젝트는 실제 매출 개선 사례인 ‘하루 매출 30만 원에서 월 매출 3억 원 달성’이라는 성장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교육이라는 점에서 자영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구 대표는 지난 10년간 요식업 매장을 직접 운영해 온 경험과 400여 개 매
배달 연어 전문점 청연은 화구와 닥트 없이 운영 가능한 간편조리 시스템을 앞세워 1인 운영 매장의 수익성을 높히며 배달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전국배달장사연합의 파트너브랜드로 공식 선정된 청연은 기존 프랜차이즈 대비 낮은 본사 마진 구조를 적용해 자영업자 중심의 배달 브랜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연의 핵심 경쟁력은 2분 이내에 완성되는 조리 시스템이다. 노르웨이산 항공 직송 연어를 사용해 손질 약 1분 30초, 포장 30초면 조리가 완료되며, 전문 인력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기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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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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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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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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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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