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5일 도청 신도시 내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제3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선언문 낭독, 여성농업인 경제교육, 기념 퍼포먼스 등을
3주전
인천 서구는 ‘신현동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서구는 지난 7월,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 구간에 ‘신현동회화나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구는 명예도로명 구간에 조명형 명예도로명 안내판과 도로명판 5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
1주전
- 우리미술관 10년에 부쳐 우리미술관은 주민들에게 수동적으로 전시만 보러 오라고 권유해온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역시 남다르다. 때로는 레지던시의 작가들이 때로는 다른 작가들이나 교육자들이 어린이, 어머니, 어르신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결과물이 바로 20%에 해당하는 동구 주민의 전시이다. 장르도 다양하다. 종이도, 목공도, 도자기도, LED조명도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1년에 2번 이상씩 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중 대표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은 지역전래동화인 ‘괭이부리 호랑이’
의성군은 지난 1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8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군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위험 종목을 제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경쟁보다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18개 읍·면 선수단은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문화를 살린 의상, 깃발, 조형물로 꾸민 선수단 입장식을 선보여 참가자와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를 통해 군민 간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경기
전북 지역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귀감이 되는 훌륭한 교직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이 오는 20일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전북 교육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교육 현장의 숨은 스승을 찾아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16일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모범 요원으로 선정된 김영훈 사회복무요원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김 요원은 충주의료원에서 환자구호 업무지원을 수행함에 있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등 의료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고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5일 도청 신도시 내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제3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선언문 낭독, 여성농업인 경제교육,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활
의왕시는 10월 18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왕시 체육회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8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 ▶한마음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식전 행사에는 장구, 치어리딩, 풍물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강원지방병무청은 지난 13일, 육군 제21보병사단에서 입영 장병과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병무청은 입영자의 군 복무에 대한 걱정을 덜고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입영 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승화시켜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해왔다.이날 행사에는 입영장병을 응원하려는 가족들의 ‘사랑의 편지쓰기’,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지역 상가번영회는 따뜻한 음료를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성문 변호사 별세, 부인 김선영 아나운서 “물 한 모금 못 삼키는 고통에도 와이프 끼니 챙겼다" 추모
YTN 김선영 아나운서의 남편인 변호사 겸 방송인 백성문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방송계에 따르면 백...
Generic placeholder image
니어 프로토콜, 커뮤니티 부결에도 업글에 인플레이션 축소 반영…거버넌스 무시 논란
니어 프로토콜이 커뮤니티 투표에서 부결된 인플레이션율 축소안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단독 집행하면서 거버넌스 신뢰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니어 재단은 10월 30일,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기존 5%에서 약 2.5%로 줄이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발행되는 약 6000만 NEAR 토큰으로 인한 희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이다.이번 업그레이드는 8월 1일 마감된 커뮤니티 투표에서 전체 유효 투표 중 찬성률 45.0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로 본격 추진
1시간전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사업’이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해당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총사업비 35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의원·전주시민 마음 오가는 '이심전심 소통'…'소확행 현안' 해소 효능감
배수로 개선이나 공용주차장 정비는 주민들의 소소한 건의까지 무겁게 받아들여 신속히 처리하는 이성윤 의원의 소확행 현안 해소 통로인 '이심전심 소통의 날'이 올해로 6회째를 맞...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진숙 "미등록 체류자 지원 공백 심각… 쉼터·상담소 안전망 확충 시급"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약 3.6배 급증했으며 상담소라든지 쉼터 등과 같이 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진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3.6배 폭증했으며 가정폭력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알렸다.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