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증평군협의회는 27일 증평문화회관에서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증평군협의회가 특별 기획했다.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참관한 가운데 ‘마음을 열어 통일을 담다’를 주제로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첫 무대는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가 웅장한 리듬 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선보였다.이어 평양민속예술단이 다채로운 민속무용과 노래 공연으로 북한 문화를 소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박석규 증평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에게 북한 문화를 접할
울산로얄예술단은 24일 오후 6시30분 울산 중구 세민에스요양병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테너 김정권과 바리톤 최대우가 출연해 △행복을 주는사람 △향수 △You raise me up △My way △지금 이순간 △O sole mio 등을 들려준다. 울산로얄예술단 남성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가곡 등을 함께 부른다. 또 클래식 전문 마술사가 플러워 마술, 고급 마술 등을 선보인다. 윤희경 울산로얄예술단 대표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성악의 깊은 울림을 통해 지
마포구에는 클래식, 국악, 가요, 트로트, 동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다.바로 마포구의 16개 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아주 작은 음악회’가 지역 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아주 작은 음악회’는 주민이 공연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음악이 선사하는 깊은 울림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동주민센터와 실뿌리복지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접근
기아가 다문화 공감 확산을 위한 음악 공연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열었다.기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브랜드 체험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의 프로젝트팀 ‘런 피아노’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하모니움은 기아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대담으로 구성돼 ‘음악으로 잇는 우리의 다양한 하모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무대에서는 비발디의 ‘사
웅상여자중학교 밴드반이 아침 등굣길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학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밴드반은 지난 8월 22일 교정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고, 을 비롯한 세 곡을 선보였다.특히 현장에서 친구들에게 즉석으로 추천을 받아 연주한 무대는 큰 환호를 얻으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요즘 한창 커버되며 각광을 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은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하며 고음부를 더욱 흥겹게 완성했다.밴드반 학생들은 매일 아침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서로 호흡을 맞추고 의견을 나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는 이번 주말에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제주시 연동주민센터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연동삼다공원에서 ‘지역과 마음을 잇다’2025년 연동 희망 음악회 시즌2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에 열린 연동 희망음악회 시즌1에 이어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연노형합창단,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며, 본공연에서는 유명 가수 황인욱,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감성보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당감도서관 3층 백양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음악회 ‘문장과 선율 사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주말 운영을 마친 뒤의 ‘닫힌 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악 4중주의 스텝스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각 도서와 연관된 클래식 음악 10곡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친근한 클래식 선율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곡동 주공5차 아파트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위하여 지난 9월 11일 오후 2시, 주공5차 아파트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국악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평소에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라는 성격을 띤다. 따로 시간과 비용을 쓰면서 공연을 보러가기 어려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주공5차 아파트 주차장 안에 무대를 설치하고 국악 공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은 동해새마을금고, 동해신협, 포라리의류, 우리마트, 천곡동번영회, 동해로부동산, 김재원대표 성
충북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단양 지역내 주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가을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통기타와 건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팝페라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대중적인 연주곡들로 채워져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음악 감상은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높여 삶의
3주전
인천 영종도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산사 음악회가 열렸다. 천년 고찰 용궁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만월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폭우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면서 야외 음악회 개최가 우려된 6일 저녁 다행이 비가 멋으며 산사에 모여든 관객들은 사찰에서 마련한 정갈한 국수와 부침개 등 공양 음식으로 배을 채우며 음악회를 맞았다.용궁사 해조음 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개막 공연에 이어 두 어린이의 깜찍한 소개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밝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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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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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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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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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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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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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 국회서 공유
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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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광석길, 포크 선율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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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원에서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11회를 맞이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포크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포크스타 콘테스트’,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개막 공연은 9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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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성로타리클럽, 평화주간이용시설 3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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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성로타리클럽은 24일 평화주간이용시설의 테마가 있는 여행 제주도편 ‘폭싹 좋았수다!’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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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8년 50억원 갈까?…아서 헤이즈 "과장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2028년 34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까.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최고경영자는 이를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으로 평가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블로그 글 'Four, Seven'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통화 인플레이션 정책이 비트코인 가격을 향후 3년 안에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러시아·중국·인도·이란 등 유라시아와의 새로운 지정학적 경쟁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신용 재편을 불가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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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인사이트 2025] 기가몬 “네트워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호할 수 없다.”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말이다.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보안 정책을 설정하거나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것도 어렵다. 특히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다.유병수 기가몬 코리아 상무는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은 가시성 확보가 어려워 사각지대가 많고 비용이 증가하며 운영 복잡성과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성능 저하의 문제가 생긴다. 나아가 규정준수 위반으로 인한 위험도 발생한다”며 “보안을 위해 네트워크 가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