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27일 호명읍 일대에서 경찰과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내에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절도 사건과 온라인 도박 등의 일탈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호명초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대상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으며, 호명읍 내 무인점포와 편의점 등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해 리플릿을 배포하고,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
부산 사하구 괴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예비 수험생 청소년 10여 명에게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음료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수험생활을 준비 중인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괴정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안전 귀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이현경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15세대에 삼겹살 등 고기 30kg을 전달했다.류근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사회 꿈나무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단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외식 및 여가활동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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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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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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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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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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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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