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방치된 폐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5일 강원도 강릉에서 ‘2024년 우수봉사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캠프에는 지난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웃음’을 주제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근 대관령 양 떼 목장, 아르떼 뮤지엄 방문 등 지역 문화명소를 탐방하며 그간의 노고를 풀었다.힐링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등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준 1박 2일이었다”며 “우

경산시 서부1동은 지난달 30일 여름을 맞아 경산역 앞의 로터리 화단에 메리골드 및 베고니아 5000본을 정성들여 심었다. 경산역은 경산시의 관문으로 역앞의 로터리 화단에 계절마다 다채로운 화초로 주변 환경을 보완해 오가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경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박승일 동장은 “경산시와 서부1동 방문객들이 화단의 꽃을 보고 잠깐이라도 웃음 지을 수 있는 1분을 매일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산시는 13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사회복지 실무양성 과정'을 마무리하고 서산고용복지센터 직업교육훈련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실버케어 사회복지 실무양성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4월 10일 개강해 6월 13일까지 진행됐다.교육은 실버케어를 위한 인지 운동과 웃음 치료, 장기요양기관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19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참 소박한 꽃이다. 깊은 산골 15살 소녀의 웃음 같은 수줍은 꽃이다. 단풍꽃과 감꽃은 사람들의 머리에 떠오르지도 않는 소외된 꽃이기도 하다. 단풍꽃은 화려한 단풍에 눌려 꽃은 숨어버리고 감꽃도 빨갛게 익은 감에게 묻혀 잊혀지는 꽃이다. 오래전에 이런 시를 썼었다.‘누이야!/숨어 있어도/고운 얼굴 보인단다//아무리 감추어도 하얀 속살 보인단다//젖꼭지/그 아래 숨긴/뽀얀 열매도 보인단다// ’- 졸시 ‘감꽃1’ 부분나의 작은 서재 정류헌 뜰에는 감나무가 숲을 이루었다. 내가 26년 전에 감나무 묘목을 심기 시작했고

이천시가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다음 달 5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해 펼쳐지는 행사로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한바당 축제로 진행된다.앞서 4월 9∼ 23일 접수를 통해 총 50팀이 신청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돼 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동요제는 시민들에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