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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그는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예산에 있어 수도권보다 지방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 북구 대현로 소재 ‘협동조합 소이랩’에서 웹툰 진흥 현장 간담회를 갖고, “문화 콘텐츠가 과거에는 흥밋거리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일자리, 관광자원, 그 나라의 소프트 파워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진정한 힘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만큼 문화 콘텐츠를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문화
제주국제교육원은 최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토요 다문화 감수성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과‘2025 도토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이주‧ 비이주배경 가족들이 놀이·예술 작품 만들기·시집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025 도토리교실’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를 표현한 그림책을 읽고 세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조직위원회는 이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100주년 기념 문화·예술·체육 행사는 ▲치의미전
구미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인 ‘구미청년상상마루’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상상마루는 지난 1년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안착하고 있다.구미청년상상마루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청년 예술인 기반 확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말 금오시장 3층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2024년 4월 30일 개관식을 통해 시민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1,081㎡ 규모에 개인 창작실
충북 충주예총이 주관한 ‘2025년 호암지페스타’가 지난 11일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기획 연주회 ‘피크닉 콘서트’를 비롯해 충주예총이 창작한 가족 음악극 ‘수달의 꿈 시즌3 : 시간여행’과 별가락에서 선보인 창작연희극 ‘피리부는 코북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들은 공연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예술 피크닉을 만끽했다.특히 지역예술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돼 지역 예술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경기 안산시가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5월 3~5일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브리핑에 나선 박종홍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 슬로건을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면서 그동안 축제에서 대두됐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05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기획·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모두 123개 공연팀이 참가해 136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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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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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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