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3일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물금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을 양산시청으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지난 2026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투수 고준혁 ,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 외야수 이재환 선수가 각각 지명되면서 양산시가 수년 간 투자해 온 '학교체육 육성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확인했다.양산시는 학교체육육성을 위해 매년 9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은
대구시교육청이 4조2000여 억원 규모의 내년 대구시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짰다. 2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4조2576억원으로 편성, 전날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70억원 줄어든 규모다. 정부 세수 감소 등 재정 압박에도 불구, 대구교육청은 미래 역량 교육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2458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320억원 △자체 수입 258억원 △전년도 이월금 1016억원 △내부 거래 2509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 예산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수립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서 비수도권 예산이 얼마나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중 ‘광역교통시설 권역별 투자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22조7455억원 가운데 수도권에 18조3476억원이 배정됐다. 전체의 80.7%에 달하는 규모다. 반면 지방 예산은 4조3979억원으로 전체의 19
양산시는 13일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물금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을 양산시청으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지난 2026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투수 고준혁 ,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 외야수 이재환 선수가 각각 지명되면서 양산시가 수년 간 투자해 온 '학교체육 육성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확인했다.양산시는 학교체육육성을 위해 매년 9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은 선수들의 훈련비, 대
영천시가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1일부터 9일까지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국가 축제기간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추가 할인 예산은 국비 1억200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기존 선할인 15%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할인 제공해 시민들은 총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1인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할인이 가능해 행사기간 내
울산시는 범국가적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1월9일까지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30만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캐시백이 지급된다. 예산은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400만원이 투입된다.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울산페달·울산
울산시가 범국가적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먼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30만 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환급금이 지급된다.이번 예산은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 400만 원이 투입된다.특히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 사이 왕생이길 일원에서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남구형 감성거리축제이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하루 왕생이길 전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예산은 4500만~5000만원을 투입한다. 남구는 예술로 변신하는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부여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연차별 계획에 맞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2~2023년에 착수한 사업군은 평균 80% 내외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2024년 사업군도 약 50% 수준의 집행률 속에서 설계·인허가·착공 및 운영 준비를 병행하며 정상 추진 중이다.특히,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은 현재 집행률이 약 90%에 이르며 지난 10월 1일 준공식을 마쳤고, 잔여 예산은 시설 보강과 초기 운영 안정화에 재투입할 계획이다.도농 교류 플
지방세수가 감소로 내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긴축 재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2026년도 예산안 1차 편성안을 마련한 결과 내년 각종 사업 예산이 10% 삭감됐고, 일부 사업 예산은 전액 미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각 부서 운영경비를 비롯 자생단체의 행사·체육대회 등의 예산도 대폭 삭감됐으며 읍·면·동 행사와 축제 등 민간경상보조 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마을회관과 경로당 개·보수 비용 등 민간보조자본도 대폭 삭감이 예상되고 있다.이처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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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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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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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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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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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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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v14 성능 '기대 이하'…환각·급브레이크·과속 문제 여전
테슬라가 지난 9월 출시한 완전자율주행 v14 업데이트가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테슬라가 최근 FSD v1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일부 고객에게 배포했지만, 여전히 완전자율주행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테슬라 FSD v14는 2024년 말 v13 이후 약 1년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FSD v14는 테슬라 로보택시 차량을 통해 개발된 개선 사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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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도 AI 시대 개막…싸고 빠르지만, 믿을 수 있을까?
영국이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반 세금 신고 시즌에 돌입했다. 물론 값싸고 빠른 길이지만, 인간들은 이를 신뢰하고 있을까?디지털 세무 플랫폼 택스픽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세금 신고를 하는 자영업자 중 59%가 AI 도구를 활용해 1월 31일 영국 국세청 마감 기한 전에 신고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세금 신고는 복잡한 용어와 불친절한 절차로 악명이 높고, 회계사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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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1심 ‘패소’…법원 “어도어와 계약 유효” 판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3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양측 갈등이 본격화된 지 약 1년 만에 나온 첫 법적 판단으로, 향후 뉴진스의 연예 활동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핵심 쟁점이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문제에 대해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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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동대구 고속화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가능성 커져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를 좌우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 용역이 경제성 분석을 끝내고 종합평가만 남겨두고 있다. 경제성 분석이 수요와 사업성 등을 수치화하는 ‘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