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2월 1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무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으로 문을 연다. 지난 3월, 초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건륜의 ‘서귀포 환상곡’ 중 ‘올레길에서’,‘광치기 해변에서’, ‘서귀포여 영원하라’ 세 곡을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연주한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구미시가 35만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구미라면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연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는 구미역 1층 ‘구미라면 홍보관’에서 진행된다.먼저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는 축제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갓 튀긴 라면’ 멀티세트 백팩 4종 판매가 시작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 판매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27일 오후 1시·6시, 28일 오후 1시 총 3회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3’를 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은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한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인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클래식으로 만나는 겨울동화’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세종시가 유치한 국립청년예술단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업 공연으로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예술인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관객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클래식의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1부는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겨울’, 2부는 ‘영화와 함께 느끼는 겨울의 감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의 명곡 연주를 통해 클래식
경상콘서트콰이어가 송년 음악회 구노 ‘장엄미사’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경상콘서트콰이어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이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단원 전원이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합창단이다.이번 음악회는 고전과 낭만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모차르트와 구노의 교회 음악 명작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성탄을 앞둔 겨울밤에 어울리는 경건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Exsult
‘청춘양구 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양구군민 개인의 일상과 삶을 합창으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23년 8월 창단됐다.합창단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군민 23명으로 구성됐다. 제3회 청춘양구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으로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합창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280명까지 입장이 가능
경남도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낭만과 활력을 선사할 경남 겨울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연말연시를 빛낼 야경과 해돋이 명소,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테마별 겨울 명소를 추천한다.◆첫 번째, 연말 분위기 야경 명소 2곳▲창원 진해보타닉뮤지엄 =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또한, 식물들이 사
임윤아,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기적에 동행! KBS '더 미라클' 내레이터 출격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윤아가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의 내레이터로 출격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12월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절망을 딛고 '휠체어 댄서'로 새롭게 무대에 선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이 창단 13주년을 맞이해 ‘제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합주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관악합주와 연주가 남명호 씨의 감동적인 트럼펫 독주가 펼쳐진다. 2부는 동요가 연주되고 성악가 채송화 씨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부에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이 창단 13주년을 맞이하여 ‘제5회 정기연주회’를 13일 오후 4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합주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관악합주와 연주가 남명호 씨의 감동적인 트럼펫 독주가 펼쳐진다. 2부는 동요가 연주되고 성악가 채송화 씨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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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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