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인크루트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SK하이닉스가 전체 응답자의 7.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구직 중인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6.7%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꼽았다. 작년 1위였던 삼성전자는 5.4%의 응답률로 올해는 3위에 그쳤다.2위는 6.7%를 기록한 CJ
CJ그룹이 1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과 65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에 반박했다. 공정위가 파생상품을 활용해 부실 계열사를 삼은 총수익스와프는 유상증자의 대안으로 적법한 금융상품이라는 주장이다. 공정위는 이날 CJ와 CJ대한통운, CGV, CJ포디플렉스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5억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CJ그룹 관계자는 "TRS는 유상증자의 대안으로 다수의 기업들이 선택한 적법한 금융 상품으로, 이에 대한 제재는 자본시장과 기업 경영
CJ도너스캠프가 청년 대상 직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CJ도너스캠프는 오는 8월 22일까지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됐다. CJ 계열사 및 관련 업계 취업을 연계하는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7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85%가 취업
SK하이닉스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70개사 중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8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04년 이후 매년 실시된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순위를 8위나 올리면서 올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CJ ENM은 지난해보다 3계단 올라 2위에 올랐다.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공동 운영하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가 지난 7월 23일, 첫 ‘졸업 작가 비즈니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졸업 작가 17인의 개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CJ ENM, 쇼박스, 하이브미디어코프, 메가박스플러스엠 등 28개 제작사가 참여해 총 117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키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이번 비즈니스 데이 행사에서는 ▲권정희 작가의 ‘데이드리밍’, ▲김수연 작가의 ‘카페바그다드’, ▲김수정 작가의 ‘3인의 빌런
CJ그룹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CJ그룹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고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에는 CJ 주요 계열사들도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등 1만여 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과 아산 예산, 경남 산청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전달했다. 임직원 봉사단도 현장 지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 언론이 17일 “공정위 ‘CJ TRS 거래’ 제재... 재계, 자본조달 후폭풍 우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실제 공정거래법은 모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자본확충은 부당지원이 아니라고 명시했다’고 보도하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공정거래법은 모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자본확충을 부당지원행위가 아니라고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실제 모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자본확충의 경우에도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한다고 제재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또 "'부당한 지원행위의 심사지침' 역시 기존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국민 생활과 밀접한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공시 검증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검증 대상은 올해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한 773개사 중 ▲이용자 수 100만 명 이상 기업 26곳 ▲기간통신사업자 14곳이다. 특히 올해는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검증 대상을 국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기업 중심으로 확대했다.대상 기업에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SK텔레콤, 쿠팡, 티맵모빌리티, 우아한형제들, 이마트, CJ E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기상천외한 모습을 예고한다. 21일 배급사 CJ ENM은 ‘악마가 이사왔다’의 2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먼저 클럽 안에서 눈앞의 남자를 노려보는 선지의 눈빛은 그간 천진난만한 악마 선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스틸에서의 선지는 정말 악마와 같은 눈빛을 보여주어
CJ그룹이 영상 제작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 출시를 예고하며 콘텐츠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CJ그룹 AI실은 인물과 객체 자동 인식 및 편집 기능을 갖춘 AI 솔루션 ‘밀스톤 큐’를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밀스톤 큐는 영상에 등장하는 일반인, 브랜드 로고, 촬영 장비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흐리게 처리하거나 제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참조 이미지 없이도 인물과 사물을 정확히 추적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촬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식 서비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Generic placeholder image
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미건설, 삼성물산 아파트 서비스 플랫폼 '홈닉' 도입
우미건설은 지난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신축 단지를 시작으로, '홈닉'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홈닉'을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조명과 가전제품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힘내라 산청
산청이 힘들다. 올해 불난리에 이어 물난리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3월 발생한 산불은 산청 산과 들을 태웠다. 마을까지 번져 소중한 재산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그로부터 넉 달,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리며 산이 무너지고, 집이 떠내려갔다. 그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정다감] 다문화, 특별함이 아닌 우리 곁의 일상으로
"앞으로 외국인 이웃에게 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싶어요." "국외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이 말은 5월과 6월,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이 남긴 소중한 목소리입니다. 경상남도가족센터는 5월 한 달간 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계절 축제·20분 돌봄 서비스 ... 지역경제 활력
봄 빨간맛페스티벌·가을 고추축제·겨울 김장축제선유동 신선길 등 차별화한 생태 관광 자원 개발스포츠·주거 인프라 등 확대도 … 460억 경제효과 충북 괴산군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축제,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괴산군은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고 모든 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한다.청정한 자연환경 속 11개 읍면이 모두 관광지로 기능하는 괴산은 자연,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원 등 총 9억원의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최근 경기도 특조금으로 13억원 지원이 확정된 바 있다.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광명 제1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청사를 신축·이전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141.29㎡ 규모에 지하2층~지상6층으로 지어진다. 2025년 2월에 착공해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