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승리로 집권여당이 된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서울 3선의 김병기 국회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병기 새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4선의 서영교 국회의원을 누르고 22대 국회 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안에서도 대표적인 친이재명 인사로 꼽힌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표심 80%와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3시까지 투표를 한 권리당원들의 표심 20%를 합산해 이뤄졌다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기 1년간 국회에서 원내전략을 지휘하게 될 거대 양당 원내사령탑 선출이 각각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집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1야당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선출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후보들은 방송 출연과 소셜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막판까지 표심 잡기 경쟁을 벌였다. 후보로 나선 김병기·서영교 의원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의 첫 원내 사령탑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경선이 친명계 간 맞대결로 압축됐다.3선의 김병기 의원과 4선의 서영교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두 후보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내세운 표심 경쟁에 돌입했다.이재명 정부의 첫 원내 사령탑을 선출하는 만큼, 이번 경선은 ‘명심’을 둘러싼 내부 경쟁으로 주목받고 있다.민주당은 12~13일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를, 13일엔 국회의원 투표를 실시해 새 원내대표를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개정된 당규에 따라, 이번부터 권리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서영교 국회의원실은 오는 6월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호실에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연다.‘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한중 관계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려는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중국의 대내외 전략 변화에 따른 한중 관계 재조명의 필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미국이 일본을 주된 파트너로 삼고 대중 전략에 대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특수부 출신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임명하자,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전반은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긴장감도 공존하는 모습이다.임명 전에는 민주당과 범여권 일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랐다.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윤석열과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이런 건 좋은 것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인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검찰은 먼저 변신해서 굽신거리고, 그다음에는 자료를 모아 배신한다"며 "세평만 보고 솔깃한 정보를 믿으면
서영교 대구·경북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이 28일 밤부터 대구, 경북 경산 영남대, 경북 청도·고령·성주·칠곡, 대구 북구, 경북 군위를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 및 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4일 영주·예천, 9일 경주·영천, 13일 대구·구미·포항, 21일~24일 대구 수성구/달서구·경북 상주·문경·의성·안동·영주·예천 방문 후 다섯번째 출격이다.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경청투어시 방문하지 못한 곳을 중심으로 2박 3일간 대구·경북 지역의 거점 및 골목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오광수 변호사를 기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7일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전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검사 출신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에 대해 "설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예는 별로 많이 보지 못했다"며 "윤석열과 같이 있었다,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이런 건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서 의원은 "대통령님하고 같이 동기이기도 하고 믿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하마평에 오르고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측에서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얼토당토않은 황당한 말"이라고 일축했다. 서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병기·서영교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성공'을 한 목소리로 강조, 내란종식·경제회복 등 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초기 국정과제들에 대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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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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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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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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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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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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