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지역 기업과 전문기술 인재를 매칭하는 ‘제16차 구인·구직 잡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효성전기㈜, 우주엔텍㈜, 진흥스틸, 크리오스 등 총 12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기계설계, 마케팅, 영업, 가이드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했다.이 중 10개 기업이 제조업 분야로, 이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