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10일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
5월 일반분양 물량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에 전국에서 총 3만 8,63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 1,924가구로 확인됐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 중 10대 건설사가 1만 9,274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37%를 차지한다.10대 건설사 물량이 많은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512가구로 가장 많고 충남, 강원, 부산(1,406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분양 아파트 청약 계약률이 100% 조기 완판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대구의 신규 아파트 조기 완판은 지난 2021년 4월 분양된 만촌 태왕디아너스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특히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서 조기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범어우방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 아이파크'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한 계약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전체 418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43가구다. 143가구
대전시 최대 규모의 상권이 위치한 둔산·탄방 지역에서 '힐스에비뉴 둔산' 상업시설이 5월 분양 예정이다. 역세권, 유동인구 등 안정적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대전 상업시설 시장 분위기도 선전하고 있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에비뉴 둔산'은 '힐스테이트 둔산' 내 상업시설이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에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전용면적 약 2,500㎡ 규모다. 힐스테이트 둔산 오피스텔은 향후 60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힐스에비뉴 둔산은 대전 지역 중심권
한신공영이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21일 1순위 청약을 시작했다.분양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14일 5일간 진행한다.이달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
분양가 경쟁력 갖춘 단지, 청약시장서 완판 행진… ‘분양가가 곧 경쟁력’이천서 분양 중인 단지 중 가장 싼 분양가 ‘이천자이 더 레브’ 인기 예감 분양가 상승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아파트 분양가가 곧 단지 분양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최근 고물가 및 고금리 등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지역별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통계 발표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처음 50%대로 떨어졌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4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율은 전달보다 7.6%포인트 떨어진 57.0%로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이는 주택산업연구원이 통계를 발표한 지난 2017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입주율’은 조사 당월에 입주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분양 단지의 분양 호수 중 입주했거나 잔금을 납부한 호수의 비중이다.대구의 아파트 입주율 50%대는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 3명 중 1명꼴로 살던 집의 세입자를 확보하
최근 분양 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된 가운데, 교통, 교육, 편의 등을 골고루 갖춘 '원스톱 인프라' 단지가 인기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미분양 세대 수는 총 6만4,874세대로 조사됐다. 미분양 세대 수는 작년 11월 이후 계속 증가해 3개월새 총 6,949세대 증가했다. 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만5,444건으로 23년 2분기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전국 분양 시장은 위축된 분위기가 지
최근 인건비·원자잿값 등의 공사비 증가로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9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3만3912가구로 작년보다 40%나 급감했다. 올해 분양 물량도 작년보다 크게 줄면서 향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따른다. 이 같은 주택 공급 부족 문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이나 조경 등 아파트의 장점을 적극 도입해 주거 만족도가 높고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경우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
고양시 식사동과 원흥지구 도내동에 위치한 베네하임 오피스텔이 분양 완료 후 소량의 호실이 다시 시장에 나왔다. 이 두 오피스텔은 각각의 지역 내에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식사동에 위치한 베네하임 오피스텔은 지하 6층부터 지상 23층 2개동 규모로, 483실의 오피스텔과 88실의 상업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일산동구에 속하며, 주변에는 백석동, 마두동, 정발산동, 장항동, 위시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코스트코와 일산병원 등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한편, 원흥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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