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 회원 일동이 지난 2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방문해 3·25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종호 회장, 박문섭·박태원 부회장, 박만옥 사무처장, 구미시협 서동수 회장, 영덕군협 임채경 회장, 김수선 사무국장, 하문자 영덕군여성회장이 참석했으며 박종호 회장은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의 영덕군 기탁은 경북도 내 여러 피해지역이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