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기업 잇속 챙겨주고, 소비자 눈가리기식 표기제 축산업계 심각성 인식…적극적 공동대응 나서야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번은 언론에서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단어를 듣고 당황한 적이 있었다. 무슨 뜻이지 싶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 어불성설, 소위 말이 안 되는 상황을 꼬집는 용어라
양산시 중부동 소재 계원사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주지 시주 스님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다”고 했다.중앙동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계원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울진군은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로부터 한우곰탕 1,000봉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우곰탕은 관내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일상돌봄기관등에 직접 전달했다. 박기철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
과천도시공사는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5월 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수급이 부족한 곳에 공사 직원들과 시민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5년 연속 추진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또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과천시민과 공사직원들이 자율적 참여로 진행하였고, 사전 신청자 총 40명 중 헌혈 적합자 33명이 참여하여 헌혈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과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에서 복무중인 양재원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를 한 달 앞두고 제주보육원에 3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양재원 사회복무요원은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주변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었고, 복무기간 동안 잘 챙겨주신 직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약소하지만 제주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제주보육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제주보육원 소속 학생들의 학업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정선군 여량면행정복지센터와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최근 2024년 여량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아리뜰 나눔장터’의 기부물품과 직원들이 마련한 식품꾸러미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문용택 여량면장은 “직원들이 마련한 식품꾸러미와 여량면 지역주민들이 기증해 주신 의류 등을 한국의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한대협은 5월 5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금성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맞아 금성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호남지부 회원을 비롯해 조직국장, 대외협력국장, 사무국장, 임원들 모두 참석했다.한대협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레크레이션, 사진촬영,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즐
준당구클럽은 지난 4월 3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준당구클럽은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부영식 봉사원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부동국 대표는 “최근 경기가 악화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희망
한국동서발전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으로 만든 따뜻한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동서발전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친다. 동서발전 임직원이 참여해 제빵 교육을 받아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 머핀 200개를 만들어 울산 성안동 행복누림실버복지센터에 전달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레 만든 머핀 드시고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과 생활관리사 2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행사는 지역식당인 대구왕뽈찜 이동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뽈지리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서빙 및 안내 봉사자로 참여한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졌다.박미정 대구왕뽈찜 대표는 평상시에도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조금이나마 적적함이 덜어졌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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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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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15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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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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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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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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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응답률 15% 이하 여론조사는 발표·보정 못하게 해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2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윤 대통령 옹호 행보를 보여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답률 15% 이하 여론조사는 발표를 금지하고 이른바 보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7년 탄핵 대선 때 선거 1주일 전까지 내 지지율은 7∼8% 늘 한자리로 발표됐다"고 언급했다.이어 "최종 발표 때도 득표수보다 10% 이하로 발표됐지만 당시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근사치로 발표됐다"면서 "그게 한국에서 제일 신뢰성 있다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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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가족극 문화예술 관계자 격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 극장에서 열린 ‘2024 가근한 바람-어딘가, 반짝’ 가족극 공연에 참석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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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35 탄소중립' 선언했지만...정부-국회 과제 많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의 2035년 탄소 감축목표 조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빠른 움직임과 맞물려,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자동 폐기된 기후위기 관련 법안들에 대한 재논의 등이 22대 국회에 주어진 과제로 제시됐다.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주최로 31일 저녁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 에너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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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초등학교 교실서 화재... 4600만원 피해
경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4600만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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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합 위기 속 국제 협력 방안 모색 '성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58개의 세션에서는 5개 분야의 다양한 전략이 모색됐다.지난달 29일에는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세션에서 제주4·3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중·일 지방외교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