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5 청소년예술제’ 공연에 참가할 팀을 10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노래, 음악, 댄스, 무용 등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1분 내외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 방법과 안내는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팀은 11월 8일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예술제 본선 무대에서 경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12만 달러선을 탈환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1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2.44% 오른 12만36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이 12만 달러선을 넘은 것은 지난 8월 13일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사상 최고가 12만4천5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 달러선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날 12만300달러대까지 오르기도 했다.같은 시간 시가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2025 면접 올킬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직무·인성 면접 특강 △1분 자기소개 특강 △현직자 참여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제 면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특히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 본 과정은 졸업 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면접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 단순한 강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산업별
컴투스는 25일 개막한 '도쿄게임쇼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전시 부스를 열고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이번 시네마틱 영상은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세계관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주요 장면들로 구성됐으며, 약 1분 내외로 제작됐다. 컴투스는 이번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된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 및 애니메이션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테스트 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김륜성, 이탈로, 페드링요, 이창민, 임창우, 오재혁,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1승이 간절한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포항이 먼저 기
HR 플랫폼 ‘리모트’는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직원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조직 전체의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베이’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베이는 AI 기반 설문 생성과 설문 결과 분석을 지원한다. HR 리더나 담당자가 설문 진행 목적과 타깃 대상, 예상 시간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1분 내로 질문지를 생성한다. HR 리더가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수정하거나,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베이를 활용하면
농심이 인기 캐릭터 협업 한정판 신라면을 다시 선보인다. 지난달 1차 판매가 시작과 동시에 완판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농심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한정판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농심몰을 통해 2차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품은 소컵 6개 묶음으로 구성되며 포장에는 헌트릭스 멤버인 루미 미라 조이 캐릭터가 적용됐다.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1차 판매는 준비 물량 1000개가 1분 40초 만에 동났다. 농심 관계자는 “2차 판매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물량을 마련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축구 대표팀에 모로코에 패하며 U-20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U-20 대표팀은 한국시간 10일 오전 8시 칠레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2025 FIFA 칠레 U-20 월드컵 16강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대표팀에 합류한 제주SK 최병욱은 이날 경기에도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전반 1분 모로코 마암바의 슈팅은 홍성민 키퍼가 막아내며 한숨부터 돌리며 시작했다.전반 8분에는 모로코 자바리의 오버헤드킥이 골문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보름 만에 3,500선까지 넘어서며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2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98% 오른 3,558.82를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2.02% 오른 3,535.48로 개장한 이후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는 흐름을 보였다. 오전 10시 43분에는 한때 3,565.71까지 상승하기도 했다.주된 동력은 외국인 매수 유입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73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
예산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내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교통 정체로 차량 사용이 크게 늘어나며 엔진 과열·전기합선·부주의한 담배꽁초 등으로 차량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최근 충남 지역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었다.차량 화재는 짧은 시간에 급격히 번지므로 ‘초기 1분’의 대응이 중요하다. 소화기는 운전석 주변이나 트렁크 등 꺼내기 쉬운 곳에 비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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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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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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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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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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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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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세 "잘 듣는 자리, 진정성 있는 메신저 될 것"…민주당 부대변인 임명 소감 밝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차승세 광주노무현시민학교장이 '말을 잘하는 자리보다 잘 듣는 자리'라는 가르침을 새기고, 국민과 당을 잇는 진정성 있는 메신저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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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물억새 은빛 물결
절기상 상강을 일주일 여 앞둔 1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대천동 대명유수지에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대명유수지는 면적이 약 25만㎡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공간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은 물억새와 달뿌리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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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산자원 확보 어미 연어 직접 포획 생태 복원 앞장
삼척시가 매년 추진해 온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2026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오십천 일원에서 어미 연어 2,000마리를 직접 포획해 수정란을 확보하고, 내년 3월에 어린연어 5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류를 넘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특히 연어를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접 포획하는 이유는 산란기에 임박한 개체를 선별하여 수정시켜야만 수정률 및 부화율이 높은데, 이러한 작업 자체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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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행복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 성료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두번째 '행복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