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대량 주문은 실제 사무실에 반드시 확인하시고 대리 구매 요청은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유명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 사기 예방 근절을 위해 전남경찰청과 손을 맞잡았다. 27일 전남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박지현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라는 제목의 25초 분량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박지
울진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울진읍 바지게 시장 인근에서 ‘찾아가는 드림센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물 배부, 노쇼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특히 자율방범대와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공동체 치안 역량을 강화했다.김동혁 울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원선파출소 도깨비 원정대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및 ‘그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깨비 원정대는 ‘도시가 깨끗해지면 비범죄화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시작된 지역사회 중심 안전 강화 프로젝트다. 원선파출소·백운동 행정복지센터·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관내 4개교 학생 110여 명과 학부모 등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
안산시는 지난 27일 원선파출소 도깨비 원정대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및 ‘그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도깨비 원정대는 ‘도시가 깨끗해지면 비범죄화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시작된 지역사회 중심 안전 강화 프로젝트다. 원선파출소·백운동 행정복지센터·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관내 4개교 학생 110여 명과 학부모 등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이날 현장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
광명경찰서에서는 지자체 및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초등학교 대상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순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관내 지구대별로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순찰 대상은 학교 정문 및 인근 골목길, 학원차량 승하차 지점 등 범죄 취약지역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더불어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 및 생활 안전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번 순찰에는 경찰관뿐 아니라 광명보
강원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주고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9.1.부터 12.31.까지 4개월간 추진하여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7~8월 2개월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위해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고속도로 지정차로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사전 충분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집중단속 위반유형을 보면 ①꼬리물기는 교차로 정체 또는 녹색신호 동안
전라남도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노쇼 사기’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가수 박지현과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 지역에서는 군 간부, 교정본부 공무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연예인 소속사, 대기업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금전적·심리적 피해를 주고 국가기관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올해 1~7월 도내에서 발생한 노쇼 사기 피해는 132건, 피해액은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경찰청은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지속하고, 씨월드고속훼리·목포 해상케이블카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22일 청도경찰서와 함께 청도소싸움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과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징검다리 장기 연휴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 확보, 기초질서 확립,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강진호 사장은 경기장 내외부를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 동선, 불법 행위 발생 가능 구역, 주차장 및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개선을 공사 직원에게 지시했다.특히 경기장 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청 홍보실, 제주서부경찰서 경무과.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치안 정책 홍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중독 예방 다짐 문구 활용 네임텍 만들기 △외국인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불법 사이버도박 예방 스티커 △나의 미래를 다짐하는 향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참석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민들은 “경찰이 먼저 다가와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이 인상깊다”며, “홍보 부스를 통해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접하게
경찰청이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에 적극 나섰다.경찰청은 지난 7~8월 집중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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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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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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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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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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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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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정부의 전산망에 대한 관리 부실이 불러온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며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이런 교훈을 얻고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국가 전산망의 심장, 대동맥과 같은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있어 화재나 다른 이유로 멈춰 서게 되면 다른 시스템과 연계돼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국가 전산망 시스템에 있어 기본 중 기본”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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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정자원 화재 당 차원 지원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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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정청래 대표가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많은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사무총장과 행안위 간사에게 정부가 만전의 대책을 세우도록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긴밀히 협의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히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정애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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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산망 화재 여파…경북·대구 민원·신고 서비스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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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국 행정서비스를 마비시키며 대구·경북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대구광역시는 27일 홈페이지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로 일부 행정 서비스 제한 안내’ 배너를 내걸었다. 정부 핵심 전산망이 멈추면서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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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방수 못 해 전산실 내부 온도 160도까지 치솟아""전산실 서버 보호 위해 방수포로 2차 피해 방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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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연결할 수 없음’.행정안전부도 통계청 누리집도 안 열린다. 심지어 추석 연휴를 불과 일주일 앞뒀지만, 우체국에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 불이 나며 주요 정부 업무시스템 상당 수가 멈췄고, 그에 따른 국민 불편이 언제쯤 가실지는 기약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