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노쇼 사기’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가수 박지현과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 지역에서는 군 간부, 교정본부 공무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연예인 소속사, 대기업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금전적·심리적 피해를 주고 국가기관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올해 1~7월 도내에서 발생한 노쇼 사기 피해는 132건, 피해액은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경찰청은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지속하고, 씨월드고속훼리·목포 해상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