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6월 21일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등 28명을 대상으로 ‘드림 & 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진행했다.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드림 & 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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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
17일 충북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 전후 이념 대립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유족회 금기홍 회장과 유족,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굿을 시작으로 유족회장이 초헌을 맡은 전통 제례, 군수·군의회의장·시도 유족회장 등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한국전쟁 당시 옥천 지역에서는 국민보도연맹 사건 등으로 50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충북도는 12일 당산 생각의벙커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저출생‧인구위기 문제 극복을 위해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표창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총 1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중 9명의 자녀를 둔 이재권씨는 충북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또,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온 도내 기관인 한국도로
함양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유림면 판문마을과 백전면 동백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26억 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나 빈집, 슬레이트 등 주거 환경과 안전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AI∙SW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운영 중이다. 그중 하나인 Girls can do IT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 및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이 6·3 대선 공통 공약을 논의하기 위한 ‘민생공약 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과 김은혜 원내정책 수석부대표는 7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또한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민생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 진 의장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자체적으로 스크린해보니 여야가 무려 200여건의 공통 공약이 있는데 그중 입법이 필요한 것을 추리니 8
2024년 12월,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섰고, 그중 상당수가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독거노인이다. 문제는 이들이 금융자산을 보유한 경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재산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독거노인은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거동의 불편,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 등 제약이 많다. 병원비 결제,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적인 소비조차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다. 더욱이 고령 독거노인을 향한 보이스피싱, 금융사
윤석열 전 정부의 보훈정책에 있어 최대 피해자들은 ‘조국을 위해 산화했던 독립군 장군들’이다. 그중 가장 표적이 되었던 것은 홍범도 장군. 그러나 그가 이 나라를 위해 싸웠던 투쟁의 역사를 톺아보면 군인으로서, 한 가정의 아비로서, 남편으로서 결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비극적인, 그리고 위대한 독립군 장군임을 알게 된다.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홀에서 2025년 들어 최초로 펼쳐지는 ‘봉오동의 영웅’은 우리가 몰랐던 홍범도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영상스토리음악극’으로
윤석열 정부가 작년 국정감사 이후부터 대통령 탄핵 선고일인 2025년 4월 4일까지 임명한 공공기관장이 총 98명에 달하며, 이 중 84명이 1년 이상 임기를 보장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공공기관은 특정 정권의 전유물이 아닌 국민 전체의 자산”이라며 정치적 책임과 인사 쇄신을 촉구했다.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내란이 발생한 2024년 12월 3일 이후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53명에 달하며, 그중 상당수가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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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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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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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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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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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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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그리스 리그 경험의 테크니션 ‘데메트리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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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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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극한 호우]10명 사망·4명 실종…수색·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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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상 초유의 ‘괴물 폭우’로 도내에서 20일 오후 3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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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재해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 점검 나서
양양군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노인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 134개소, 장기요양기관 21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군은 특히 냉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에어컨·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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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계곡·하천 이동식 화장실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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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북면 법수치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의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7동을 설치하고,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에 설치․개방하는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소모품 비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소독·방역과 시설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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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지명 철회… 이재명의 ‘읍참마속’인가, ‘선택적 절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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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9일 지명 발표 이후 21일 만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내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처음 낙마한 사례다. 당초 대통령실과 여당은 "1기 내각 인사에 낙마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결국 ‘결단’이라는 이름으로 물러서게 됐다.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끝에 고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낙마는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제자 논문 표절,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