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7월 17일부터 본사 청명원 옥상과 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청렴을 그린 옥상’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청렴·인권·윤리문화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으로, 사옥 공간인 옥상 내벽과 계단 등을 활용하여 2025년 사내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더불어 자연과 상징을 통해 청렴·인권·윤리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공사 내부 스퀘어에는 디지털 갤러리 형태로 작품이 송출되어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청렴·윤리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김현경 청렴시
고흥군은 11일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흥고등학교에서 ‘고흥의 미래,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공영민 군수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공직 경험을 공유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고흥의 미래는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꿈과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7일 제주시 호텔난타에서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식,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넥스트 한의약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연구원의 설립 의의와 지난 9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한의약 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오전에는 전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청렴 실천 선포식 및 인권경영 선언식이 함께 이뤄졌다.오후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현경철 제주한의약연구원 이사장의 한의학 특
충북연구원은 7일 ‘충북 민선 8기 4년차와 미래전략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국토의 중심,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민선 8기 3년간의 핵심 성과를 돌아보고 4년차 도정 운영방향 및 새로운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배 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 도정이 반환점을 지난 지금이야말로 충북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 전환기를 맞아 충북이 전략적 대응방향을 마련하고 미래지향적 도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1부에서는 이방무
강영석 상주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미래상주 Talk 보고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상주시는 2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TalK, 공감 TalK,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슬로건으로 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민선 8기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해, 압축도시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 상주 발전을 위한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보고회 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즈호증권, 서클에 '언더퍼폼' 전망 유지...“USDC 수익 배분 비용 증가로 마진 압박"
미즈호증권은 서클 인터넷 그룹이 장기적으로 USDC 분배 비용 부담과 경쟁 심화로 인해 마진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언더퍼폼’ 전망을 유지했다고 더블록이 1일 보도했다.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서클이 2분기에 6억2500만달러 USDC 준비금 이자수익을 올렸으나, 이중 코인베이스에 3억3250만달러를 배분했고 앞으로 바이낸스 등 다른 파트너들에도 유사한 수준으로 수익을 지급, 순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또 미국에서 스테이블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AI 연산능력 강화한 제미나이 2.5 '딥 씽크' 공개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들이 가장 강력한 연산능력을 갖춘 제미나이2.5 '딥 씽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IT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구글 I/O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거쳐, 이제 최고 등급 AI 구독자에게 제공된다.현재 '딥 씽크'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은 모델의 변형 버전이다. 구글은 내부 테스트 결과, 공개된 버전이 동 대회에서 동메달 수준의 성능을 보였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크립토 업계, 상원에 의견서 제출...“디파이 개발자·중앙화 중개기관 구분해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RFIA 초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디파이 에듀케이션 펀드가 주요 크립토 기업들과 규제 방향에 대한 공동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더블록이 1일 보도했다.이번 의견서는 a16z 크립토, 점프 크립토, 유니스왑 재단 등 다수 업계 주요 플레이어들이 서명했다.DEF는 의견서에서 ▲디파이 개발자와 중앙화 중개기관을 명확히 구분할 것 ▲정부 등록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8월 2일 오전 9시 오퀴즈 "그레이온 카무트효소" 정답 공개!
OK캐쉬백 오퀴즈에서 "그레이온 카무트효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8월 2일 오전 9시경 제시된 '그레이온 카무트효소'관련 문제는 "그레인온 이지혜가 픽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산불 이재민 위한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1시간전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이재민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그간 수기로 처리했던 △이재민 등록 △구호물자 배분 △피해사실 확인 △임시주거지 배정 등의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