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제4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가 2025년 10월 29일 개령면에 위치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47개 팀 약 200명의 대학생이 6개 부문에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UAM은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와 버티포트를 이용하여 도심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항공교통체계를 말한다. UAM 올림피아드 대회는 UAM 상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제4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29일 개령면에 위치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47개 팀 약 200명 대학생이 6개 부문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UAM은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와 버티포트를 이용해 도심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항공교통체계를 말한다. UAM 올림피아드 대회는 UAM 상용화 등 차세대 항공교통체계 대응을 위한 기
충남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하나로, 중앙기관과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매결연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직원
현대건설이 국내 대표 건설기술 경연대회인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스마트건설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건설정보모델링과 철도 분야 최우수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와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스마트건설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현대건설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현대건설은
한국철강협회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모듈러 산업 미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모듈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K-모듈러의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한준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했다.최근 건설 산업의 안전규제 강화, 순력 인력 고령화,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모듈러‘는 기존의 현장중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도심항공교통 시대를 대비한 감항인증·자격증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2차 신비행체 인증·증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감항인증은 항공기나 항공기 부품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상태임을 증명하는 절차로 비행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교육은 이달 4~5일, 25~26일에 각각 열리며, 국내외 UAM 및 항공모빌리티 분야 재직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증, 자격증명, 종사자 교육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가 적용된 정원으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은 수준 높은
5시간전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공사기간은 106개월, 총사업비는 물가상승을 반영해 10.7조 원으로 산정됐다.정부는 2023년 기본계획 고시 이후 입찰을 추진했으나 네 차례 유찰과 수의계약 중단으로 사업이 멈춰 있었다.국토부와 공단은 이후 합동TF 기술검토 31회, 전문가 자문회의 16회,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재추진 방안을 마련했다.신공항 예정지는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2025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고위험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한 별도 세션이 마련돼 건설기계의 안전성 확보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해당 세션의 주제는 ‘건설기계 안전 고도화 방안 연구’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총괄하는 ‘고위험 건설기계 안전성 평가 및 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건설기계 안전성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을 오는 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통구간은 연장 30.9km, 왕복 4차로다,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을 투입했으며 2016년 착공 후 9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는 약 6km 감소하고 이동시간은 약 2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접 도로인 국도 7호선 교통량의 상당 부분도 전환돼 출퇴근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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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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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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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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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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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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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on 5년 차 대리가 ‘중고신입’을 택하는 이유
과거에는 한 회사에 입사해 경력을 쌓고 승진하는 것이 커리어의 기본 경로였다. 그러나 이제 경력직임에도 신입 포지션으로 다시 들어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직급을 버리고 새 출발을 택하는 ‘중고신입’ 현상의 배경과 의미를 알아본다. 최근 이직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중고신입의 확산이다. 과거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며 대리나 과장급에 올랐던 직장인이, 이직 시 신입으로 다시 지원하는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겉으로는 경력을 포기하는 선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커리어를 재설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사람인의 2024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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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예산군은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예당호 전망대부터 어드벤처까지, 풍경·감성·체험이 모두 담긴 예당호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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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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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부터 4개월 간 대설・한파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과 24시간 상황관리 등 “겨울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이에 따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도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여 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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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신입, 알고보니 ‘3명 중 1명’은 중고신입?
과거에는 회사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괜찮은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경력을 쌓고도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는 일명 중고신입들이 다수다. 요즘의 이직시장, 과거와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리고 성공이직의 방법을 알아본다. 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이직, ‘시대의 트렌드’ 되다!- 02. 5년 차 대리가 ‘중고신입’을 택하는 이유- 03. 연봉 플랫폼보다 ‘성장 플랫폼’! 성장에 목마른 직장인들- 04.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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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