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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충북 충주경찰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충주경찰서, 충주시가족센터, 도로교통공단이 협업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고 교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기회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교육에는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16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해 면허시험의 편의성을 높였다. /
상주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오는 17일까지 90명을 모집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은 지난달부터 실시해, 이중 조사원 80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관리자 등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와 관련,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 협약인 나고야의정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공모 주제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수단으로써 나고야의정서’다.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개인은 물론 팀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응모작은 세로형 숏폼 영상(30~60초, 9:16 비율, 1080
연천군은 향토유산위원회를 열고 ‘전곡리 소방 사이렌탑’을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향토유산은 국가나 시도지정으로 지정·등록되지 않았으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전곡리 소재의 소방 사이렌탑은 1977년부터 25년간 과거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긴급 경보를 울리거나 정오시간을 알려주는 오포 사이렌의 역할을 해왔다.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모델이자 당시의 소방 환경과 기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것으로 평가되었다.또한, 소
WOB/PMO 공식 파트너사인 SPM이 마그네틱 스위치 기반의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Rainy75 RT’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게이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능인 ‘래피드 트리거’는 키보드 스위치가 눌리거나 올라오는 깊이에 따라 입력이 즉시 반응하는 기술로, 불필요한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여 빠른 반응속도를 보장함으로써 FPS 게임 e스포츠 씬에서는 없어선 안 될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SPM은 인기 모델 Rainy75의
2014년 2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콤비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였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올리브영에 입점하며 올여름 주요 H&B 채널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콤비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2025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프로폴리스 부문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인기 비결로는 단연 ‘맛’이 꼽힌다. 맛을 강조할 수 있는 이유는 제품에 UMF 10+ 마누카꿀을 20% 함유해 프로폴리스의 쓴맛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평소 프로폴리스 특유의 쓴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던 소비자들도 이 제
담양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미국흰불나방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 해충으로, 1958년경 국내에 발생해 전국으로 퍼졌다.유충 한 마리가 100~150㎠의 잎을 먹어 치우며, 특히 8월경 발생하는 2화기의 피해가 심하다. 산림에서는 피해가 적지만 도시 주변의 가로수와 정원수에는 큰 피해를 준다.미국흰불나방은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이나 각막염 유발의 우려가 있고, 플라타너스, 느티나무, 벚나무류 등 활엽수에 피해를 주며 앙상하게 가지만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항공캠퍼스는 지난 12일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하여 한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 역사와 문화, 생활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는 교육과정이며, 교육 이수와 평가를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게 될 경우 귀화 심사나 체류 자격 변경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는 필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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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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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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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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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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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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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미래 교통혁신을 선보였다. 시는 10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차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세계인을 맞이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7월부터 시험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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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식량안보’ 해법 모색…미래농협포럼 개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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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기상청과 함께 강릉지역에 백산수 지원
농심이 기상청과 손잡고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2만 병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에게 전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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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BURNING HEART’ 대규모 콘텐츠 예고
엔씨소프트)는 10일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BURNING HEART’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7일에 적용되며, ‘광전사’ 클래스의 리부트와 신규 던전, 편의성 개선 기능 등이 포함된다.리니지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클래스인 광전사의 대대적인 리부트를 단행한다. 이번 리부트는 ▲여성형 캐릭터 추가 ▲기존 스킬 리뉴얼 ▲신규 스킬 도입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적의 방어구를 무력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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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회장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내정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이 내정됐다. 지난 9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인 박 내정자는 전주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산은에 입행해 약 30년간 재직했으며, 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한 정책금융전문가다.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태스크포스팀, 법무실장, 준법감시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금융위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등 진짜 성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