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남산케이블카 운영사 한국삭도공업㈜으로부터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아동 및 이재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삭도공업㈜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삭도공업㈜ 이강운 부사장, 한재호 전무이사, 허필입 본부장, 월드비전 김성태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
울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울주군 온양 산불과 언양 산불로 7만5000tCO2eq가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됐다는 추정이 나왔다. 경상권 전체에서는 360만t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366만t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언양·온양 산불로 이산화탄소 6만6859t, 메탄 5608t, 아산화질소 2936t 등 총 7만5403t이 배출된
정부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액을 1조818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로 1조880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산불로 183명의 인명 피해와 10만4000ha의 산림이 소실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산림청은 지난 3월 대형산불을 겪은 경북·경남·울산 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의 정신적·신체적 피로 경감과 원활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한다.먼저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재난경험자 국민마음건강 산림치유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5월1일부터 경상북도 산불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숙박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후 울산·경남권 지역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산불피해 주민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경북·대구지역과 부산·울산·경남지역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동에 태를 묻고, 제 뼈와 살과 피를 만들어 준 경상도의 아들, 경북 출신 민주당 경선 후보 이재명이 대한민국 경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자금과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들려오는 소식, 바로 산불 관련 소식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에서 큰 산불이 발생 하였는데,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 지는 봄철에는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키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인재다. 봄철 병충해 방제를 위한 논 · 밭두렁 소각행위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글로컬대학을 운영 중인 울산이 고등교육 혁신 분야에서 더 많은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기존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인 울산·경남, 광주·전남, 충북, 대전·세종·충남을 변경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지역의 규제특례 내용 등을 추가·변경한 것이다. 또 부산, 대구·경북, 전북을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특화지역은 총 7개가 됐다. 특화지역은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최대 6년간 면제 또는 완화해 주는 지방대학 맞춤형 규제특례 제도다
문경관광공사와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15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공사와 협의회는 이번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희망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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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평생학습관,2025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김만식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아카데미’는 부모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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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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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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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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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급여소득 해외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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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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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 의령군이 최적"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복지 강화에 나섰다. 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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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원황초 학부모회와 함께한 ‘미니올림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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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원황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가 지난 2일 열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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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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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시당은 3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사회복지특위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박남춘 전 인천시장, 이은주 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명숙 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와 당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사회복지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시당 사회복지특위의 출범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사회복지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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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 '순항 분위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단일화에 귀추가 주목된다.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한 전 총리도 단일화 방식에 “열려있다”고 밝히면서 연휴 기간 단일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한 후보는 지난 3일 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10여분간 통화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른 시일 내 뵙고 싶다”고 했고, 김 후보는 “그렇게 하자”고 흔쾌히 화답했다.다만, 회동 시기나 단일화 룰·시점 등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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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저수지서 승용차 추락⋯30대 남매 부상
용인시 한 저수지에 승용차가 빠져 30대 남매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실 저수지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용차는 길에서 5m 아래 저수지로 추락하며 전복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