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명작 ‘나비부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제주도민이 세계 수준의 클래식 공연예술을 직접 감상하고, 오페라를 통한 예술 감수성 제고와 문화 향유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 ‘나비부인’은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과 서구 제국주의의 충돌이 빚어낸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섬세한 음악과 극적 서사가 어우러진 이 오페라는 전 세계 주요 극장에서 가
충남 보령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장, 수석전문위원 등 고위직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 강화 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최은순 의장은 “성평등과 인권 존중은 조직문화의 기본이 되는 만큼, 고위직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영양 장구메기습지 생태 나들이」 행사가 지난 10월18일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마을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영양 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행사 참가자는 석보의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및 입암 별똥별 마을학교 등 120여명의 주민과 아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영양 장구메기습지 생태 나들이’ 행사가 지난 18일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마을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영양 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행사 참가자는 석보의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및 입암 별똥별 마을학교 등 120여명의 주민과 아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
하동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보호인력인 ‘배움터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는 배움터지킴이와 청학동 야간지킴이가 참석해, 학생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양상을 이해하고, 조기에 징후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모든 가축방역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방역 활동을 펼친다.공항만에서는 반입금지 가축 또는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타 시도 입도객·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다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감수성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및 질병
강동대학교가 20일 학과장, 학부장, 보직교수 등 고위직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 관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존중받는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실시됐다. 교육은 인권·성인지 전문 강사가 △4대 폭력의 유형 및 발생 구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역할 △개인·조직 차원의 예방 및 대응 방법 △고위 관리자의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대학 내 인권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합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남도 인권조례 제6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시민을 위한 행정, 인권을 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경찰청은 17일 오후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를 초청해 성평등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경찰 조직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인권 감수성 강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홍성수 교수는 한국 사회의 혐오 문제를 주요 의제로 끌어올린 인권법학자로, 경찰청·국방부·국회 등 국가기관 자문을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이날 강연에서 홍 교수는 “혐오와 차별은 사회의 안전과 신뢰를 약화시키는 폭력의 한 형태”라며, “경찰이 법의 집행자이자 인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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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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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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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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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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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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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고난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 3000례 달성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 내시경역행성췌담관조영술 등 고난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ESD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ESD는 내시경을 이용해 암이 발생한 점막 아래로 약물을 주입해 부풀린 후 내시경에 달린 작은 칼로 암 조직을 떼어내는 시술이다. 암 조직이 자라난 부분만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용종 및 점막 내시경 절제술보다 난도가 높다. 주로 조기 위암, 위 선종, 조기 식도암, 식도 선종, 조기 대장암, 거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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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시계획심의 통해 학교 건폐율 완화
경기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을 확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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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대상 문화 다양성 교육 진행
경기 안산시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다문화 사회, 뉴스로 문화읽기-글로벌TV 세계속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교육은 상호 이해와 소통 기반 마련 등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직자와 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종사자, 내·외국인 주민 등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뉴스 프로그램 형태로 메인 진행자와 보조 진행자가 함께 출연했다.보조 진행자들은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편을 각각 취재하고 촬영한 영상을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를 소개했다.또 프로그램 중간 질문 코너로 청중의 질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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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15%·대미 현금투자 연 200억달러 제한
한미 양국이 29일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세 조정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상호 관세율은 15%로 유지되며, 2천억달러 규모의 현금 투자는 연간 200억달러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대미 금융투자는 현금 2천억달러, 조선업 협력 1천500억달러로 구성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구조는 미·일 간 5천500억달러 규모 금융 패키지와 유사하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설정해 외환시장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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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트럼프 원하는 대로, 잘된 협상이라 보기 어려워"
경주 한미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간 관세·통상협상이 최종 타결된 데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박수현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한미 양국은 관세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