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율적인 상시 연구와 학습 활동을 통한 업무개선,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학습동아리 활동은 개별적 관심 분야에 대한 자발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활동한 동아리들의 학습 결과물은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도 이뤄진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습동아리는 업무 이외의 단순 친목 위주 소모임, 영리추구 목적의 동아리와는 구별된다. 회원 수는 10명 이상 15명 이내로 운영되며 개인별로 1인 1개 학습 동아리만 가

경남도는 지난 10일 도내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쉼터를 양산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쉼터는 양산시 소재 사할린 한인 거주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여가와 친목 활동 공간으로 쓸 수 있게 됐다.지난해 3월부터 경남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양산시와 협력해 쉼터 운영을 공동 논의해 올해 초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포켓볼 당구대, TV, 노래방기기 등 집기류를 들이면서 정식 개소하게 됐다.올해 2월 박완수 도지사가 민생현장 방문차 이곳 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할린 한인 주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