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다음 달 8일까지 서대구역 및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지역의 다양한 풍경과 일상을 담은 ‘한 컷 서구 산책’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일상과 풍경 속 서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주민들이 지역의 소소한 아름다움과 친근한 공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전시에선 서구의 관광 명소, 축제 현장, 주민들의 일상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15점을 선보인다. 사진=서구 제공
욕지초등학교는 2025년 11월 26일 통영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욕지에서 피어나는 순간들, 욕지의 흙,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도예·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도예 활동과 사진 수업을 통해 만들어 온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품 관람과 더불어 통영교육지원청 청사를 견학하며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역 교육 행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바라볼 때마다 쉽사리 눈길을 뗄 수 없는 사진이 있다. 빛바랜 사진 한 장이다. 엘피판 가운데 동그랗게 오려 붙인 흑백사진이다. 사진 속 인물은 젊은 아빠와 어린 딸이다.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꽂아 넣은 아빠는 딸이 올려다보는 든든한 존재처럼 보였다. 사진은 아내가 찍었다. 쏜살같이 지나간 세월이 어느새 스무 해 남짓이다. 옷차림으로 보아서는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였다. 화석의 기록을 몸에 새긴 나뭇잎들이 포장된 도로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푸른 하늘로 시원하게 뻗은 붉은빛 감도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장소였다. 차들은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 암남동분회는 지난 5일 ‘제3회 송도와 찰칵찰칵!!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송도의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주제로, 송도의 매력적인 자연경관, 일상 속 소소한 행복, 특별한 순간을 담아낸 사진을 공유하며 암남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수상작 15점은 암남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 아트월에 전시될 예정이다.
“단풍이 예뻐요. 산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어요. 사진 찍어 기념으로 저장할까요?” 오랜만에 아빠 만나러 온 딸이 먼 산 바라보며 한 말이다. 기쁘게 같이 사진 찍으려다 잠시 머뭇거렸다. 요즘 애들 말로 ‘웃픈’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망원경으로 자세히 살펴보니 소나무 재선충에 감염된 나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애큐온 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애큐온저축은행은 화재 발생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한 내부 매뉴얼을 제정하고, 이를 실행할 자체 조직으로 '애큐온 소방대'를 구성했다. 안전한 근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