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 노동자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성평등 노동 정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여성 10명 중 6.5명이 저임금, 3.5명이 고용 불안을 겪고 있다며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전국여성노조 경남지부 등 18개 여성단체는 27일 경남도청 앞에서 '성평등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 충북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는 20일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충북의제를 즉각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 각 정당과 주요 후보자들에게 충북 의제를 정책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시한 내 답변한 곳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아직 답변이 없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는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아 온 충북지역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주권자인 국
일부 전·현직 국립대 총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감들이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고 서울대와의 협력 체계를 만드는 정책을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제안했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총장과 교육감들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을 했다.이들은 “지역의 9개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혹은 서울의 최상위원 사립대 수준에 근접하도록 하고 서울대와 협력 체제를 만들어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체제와 같은 동반성장 구조를 만들자”고 주장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공약을 각 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키로 해 관심이다.제주도가 선정한 공약은 전략 과제 19개와 현안 과제 23개다.전략 과제는 건강주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 제주가치 통합 돌봄, 1회용컵 자원순환보증금제 등 제주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정책들이 중심이다.제주도는 이들 시책들을 전국적으로 확대토록 국정과제에 포함시킴으로써 앞으로도 사업 추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현안 과제는 제주형 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가 대선 후보들에게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백지화를 약속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후보들은 제2공항 백지화를 공약하라"라고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오늘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위헌·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탄핵돼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며 "윤석열의 내란을 계기로 분출된 사회대개혁의 열망을 받아안는
4일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그가 내건 대구지역 공약의 제대로 된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핵심 현안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 군공항 후적지 개발, 첨단산업 육성, 취수원 이전 등이 꼽힌다. 앞서 대구시는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82조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건의했다. 시가 요청한 1호 공약은 제2관문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TK신공항 건설과 연결 교통망인 대구~군위 고속도로 신설 및 신공항철도 건설이다. 이는 비수도권 최초의 동서횡단 철도이며 신공항 경제권을 연결하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제21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탈핵기후생명, 성평등, 평화통일, 보건·의료, 돌봄, 시민사회 활성화 등 6대 분야 21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탈핵기후생명 정책 과제로는 ▲성평등한 기후정책 수립 ▲기후에너지정책-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 에너지 전환체계 구축 ▲핵발전소 감축 및 방사능 안전 체계 구축 등이다.성평등 정책 과제로는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젠더기반 여성폭력 대응 정책 강화 ▲성 주류화 기반의 AI정책 계획 수립 확대 ▲뉴미디어 분야의 젠더 폭력 대응 강화 ▲성인지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16일 전국 50개의 YWCA와 함께 공동으로 제21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탈핵기후생명, 성평등, 의료.돌봄 등 21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탈핵기후생명 정책 과제로는 △성평등한 기후정책 수립 △기후에너지정책 –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 에너지 전환체계 구축 △핵발전소 감축 및 방사능 안전 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성평등 정책 과제로는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젠더기반 여성폭력 대응 정책 강화 △성주류화기반의 AI정책 계획 수립 확대 △뉴미디어 분야의 젠더 폭력 대응 강화 △성인지교육 중심의 성평등 문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제주 행정체제 개편 및 제2공항 건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결정권 보장을 공약으로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하고 있는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15일 21대 대선에 즈음한 자치·환경·젠더·제주4·3·시민사회 등 5대 분야 12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각 후보진영에 정책화를 촉구했다.분야별로 보면, 자치분야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재정권 확보 △주민투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스타트업 아우어에이치엘디에스의 서은호대표가 신규 콘텐츠 ‘위클리 NEWS PICK!’ 론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서은호 대표는 “신규 콘텐츠를 론칭하면서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한 것에 만족한다. 기존 뉴스 콘텐츠와는 차별화 된 내용으로 다양한 시청자들과 팬층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일 신규 콘텐츠로 론칭 된 ‘위클리 NEWS PICK!’ 에서는 부캐 서은호 앵커로 SOOP와 글로벌 송출 플랫폼인 SOOP GLOBAL에서 밤 11시 진행되어 동시 송출을 진행하였
과거 성범죄를 일으켜 법원으로부터 일정 수치 이하로 금주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과음한 50대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성범죄로 실형을 살다가 출소한 후 10년간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음주를 하지 말 것을 법원으로부터 명령받았다.그런데도 A씨는 지난해 10월 울산 한 횟집과 치킨집 등에서 같은 날 연달아 술을 마신 사실이 적발됐고, 울산보호관찰소 직원이 음주 측정을 했더니 혈중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6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우리 바다를 지키다가 순직한 故오진석 경감과 故이청호 경사의 흉상 앞에서 문지현 단장과 각 과‧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두 순직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부경우 일등중사의 자녀인 부천홍 씨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부경우 일등중사는 부천홍 씨가 태어난 지 5달 만에 참전했으며, 정전협정을 열흘 앞둔 1953년 7월 17일 강원도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