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으로 ‘서도호와 아이들:아트랜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설치 작업으로, 2022년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2024년 1월 뉴욕의 브루클린 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4~5전시실에서 4.30.~6.29까지 전시한다.이 전시는 서도호 작가가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기반으로 했다.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아트랜드’라는 가상
이천시가 지난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축제는 해월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장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천시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마장면과 함께 공동 주관한 지역연계형 축제다.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이날 축제는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발걸음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됐다.대부분의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돼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캐리커
아산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야행은 8야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동 화정천에서 열린 '소확행 축제'의 하나로 진행된 단원구 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소확행 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백일장, 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포함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잔동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이번 음악회는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잔동 주민자치회의 특별 초청을 받아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 앞에서 열렸으며, 단원구 여성합창단이 선보인 환상적인 하모니로 행사의 분위기를
오뚜기가 출시 55주년된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이색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 카레 특유의 풍미와 후추의 매콤한 맛을 더한 '오뚜기 카레 팝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 월 선보인 고소한 옥수수 풍미의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팝콘 스낵 시리즈 2탄으로, 특히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창립제품 '오뚜기 카레'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카레 특유의
23시간전
호반건설이 시공한 강남 하이엔드 주상복합 ‘아츠논현’이 마지막 회사 보유분 상업시설을 분양한다.분양 당시 아츠논현은 층고 6M 복층설계에 전 세대 광폭 테라스 설계와 더불어 입주민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높이 69.9m의 인피니티풀이 설치된다고 알려지며 분양 1개월만에 완판을 기록했었다.특히 작년 11월 준공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연일 인피니티 풀 사용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입주민 전용으로 사용하는 아츠논현 인피니티풀은 물과 하늘이 이어지는 것처럼 시각적 경계가 없는 만큼 서울 도심을 환상적인 파노라마 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직 앤 벌룬쇼’ 공연을 가졌다. 어린이와 가족 등 21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은 화려하고 환상적인 매직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에 사용했던 마술 소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했다 . 포스코 직원 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7일전
팝 밴드 웨스트라이프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한다.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7월 6~7일 인천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웨스트라이프는 이번 공연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곡으로 구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은 2011년에 이어 13년 만이다.멤버인 마크 필리는 건강 문제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3인조로 무대에 선다.1998년 결성한 웨스트라이프는 세계적으로 5,500만장 이상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일랜
환상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김천상무의 김태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김천상무 김태현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태현은 지난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분 역동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며 팀을 1대0 승리로 이끌었다.김태현은 이날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제주의 반격을 틀어막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한편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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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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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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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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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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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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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대교 위에 개관
서울시는 한강대교 위에 위치한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을 오는 7월 16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스카이 스위트'는 기존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 및 제작되었으며,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 호텔은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스카이 스위트는 144.13㎡ 규모로,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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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일 미국서 파운드리 포럼 개최...AI반도체 분위기 반전 주목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 재도약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오는 6월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통해 반도체 파운드리 반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이끌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대규모 행사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파운드리 기술 로드맵과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AI 시대이고, 그동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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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
부산시는 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영화진흥위원회 김동현 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부지 무상사용, 제작 기반시설 집적화와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은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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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 친환경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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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굴포천 지속가능SDGs 친환경마을 축제'가 1일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부평구청 앞마당에서 열렸다.행사는 친환경을 주제로 체험과 먹거리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최소한의 쓰레기를 위해 노력했다.부평구 유치원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춤과 노래로 다양한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볼거리 순서도 진행됐다. 친환경 마을축제에 걸맞게 상품도 전통시장에서 제공된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도미노피자에서 ESG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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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부경남에 필요한 김삼만의 상상력
지난달 2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천시에 행정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사천시는 즉각 반발했다. "섭천 소가 웃겠다"는 진주 속담에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으려 한다"는 비난까지 두루 등장하며 날카롭게 신경전을 벌였다. 14년 전 이명박 정부 때 두 도시가 행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