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시청에서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제기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대표, 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굴단에서 제안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위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우리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감시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되는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최근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동홍동 안전협의체가 출범하면서 지역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이 협의체는 탁상공론의 장이 아니다.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그 목적이 있다.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취약지역 유휴지 소공원 조성
“위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우리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감시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되는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최근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동홍동 안전협의체가 출범하면서 지역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이 협의체는 탁상공론의 장이 아니다.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그 목적이 있다.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취약지역 유휴지 소공원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9일 제주도의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자평하며, 주요 정책들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제주도가 올해 처음 개최한 '2025 제주 AI 국제필름페스티벌'이 예상을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순차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진다.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 로컬 가수 공연 ▲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 버스킹 및 거리 공연 ▲
울산시가 지역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그림자 규제 5건을 발굴해 개선에 착수했다. 통합환경관리법 적용 사업장의 기술인력 확보 문제,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전입자용 종량제 봉투 인증표지 제도 확대, 건축설계 공모 절차 개선, 건축사 입찰 역차별 해소 등이 그것이다.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고 시민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는 규제를 찾아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행정의 의지를 보여준다.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인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지난해 총 11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1건은 시가 자체
전라남도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는 전남 지역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성과로, 해남군의 꾸준한 소통 행정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 목표 달성도, 공약 일치도, 주민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뤄졌다.해남군은 민선 7기부터 강조해온 '공평·공정·공개'의 군정 운영 기조와 민
동해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한 달을 ‘신속집행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경기 침체 속에서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적극 행정이 성과를 거둔 결과다.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467억 원이 증액된 1회 추경 예산 6,287억 원을 중심으로 6월 한 달간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상반기 안에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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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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