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거창·합천 서북부 경남 4개 군이 행정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지역소멸 대응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성범 국회의원실은 2일 오후 거창읍 이수미 팜베리에서 군수 모임을 열고 4개 군 상생 발전을 위한 행정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협의
고성 동해초등학교, 함양 서상초등학교, 창녕 이방초등학교 등 3곳이 올해 경남도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로 소멸위기 지역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한다. 올해 역시 시군 공모를 거쳐 대상지를 정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당선자가 잇따라 지역별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산청군과 함양군에서 '신성범 당선자 초청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간담회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
거창 4개 농·축협과 함양 5개 농협 임직원 260여 명은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각 1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이날 거창군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거창군 3개 농·축협 조합장과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및 함양군 4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은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농협이 앞장서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함양군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함양 상림토요무대가 20여 개 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
농어촌 학교에서 학생 한 명을 늘리는 일이 쉽지않은 현실인데 함양 금반초등학교에서는 올해 벌써 3명이 전학을 왔고 계속 전학을 위한 상담과 약속이 이어지고 있어 학교살리기를 위한 지역의 기대를 한층 모으고 있다.금반초는 여느 학교처럼 전입학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달하는 장학금도 전혀 없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은 사랑받으며 존재감있게 자라야 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존재감 향상 교육과 함께 IB교육 프로그램 방법을 적용하여 실시하는 차별화된
시골학교인 함양 금반초등학교에 올해만 벌써 3명이 전학을 왔고 전학을 위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학교살리기를 위한 지역의 기대가 크다.금반초는 여느 학교처럼 전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장학금도 전혀 없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은 사랑받으며 존재감있게 자라야 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존재감 향상 교육과 함께 IB교육 프로그램 방법을 적용해 실시하는 차별화된 여러 교육활동의 내용과 방법이 서서히 알려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학생들은 수업 속에서 마음역량,
함양 휴천면 송전다듬이단이 지난 20일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단체부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노년층의 건강한 국악 취미 활동에 활기를 제공하고, 사라져가는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며 또한 새로운 세대들에게 전통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휴천면 송전다듬이단은 그동안 각종 대회 경험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경상남도 생활문화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단위의 각종 실버국악대회에 참가하
함양군·거창군·하동군·산청군 서부경남 4개 지자체 농·축협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서로의 마음을 모았다.28일 오후 함양군청을 방문한 각 지자체 농·축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함양군·거창군 농협 간 1250만원, 함양 지리산마천농협·하동 지리산청학농협 간 250만 원, 함양군·산청군 축협 300만원을 각각 기탁해 모두 18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평소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오프라인 접수처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수시 율촌면이 지난 25일 율촌면 장도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정서복지 함양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가수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으며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 프로필 사진촬영 서비스, 사랑의 붕어빵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면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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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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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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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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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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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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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쌍용C&E 동해공장을부터 물품 기증받아
동해소방서는 6월 3일, 국내 시멘트회사인 쌍용C&E 동해공장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한국119청소년단 단복 및 모자를 기증받았다.이번 기증은 쌍용C&E 동해공장 측이 청소년들의 화재 안전문화 확산과 동해시의 안전에 기여하겠단 뜻을 전해오며 이뤄졌다. 기증 받은 물품은 동해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70여명에게 보급할 예정이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소방기본법에 따라 1963년도부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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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40번째 맞이 '호국보훈의 달' 기억과 감사의 달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의 또 다른 이름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보훈의식을 함양하고자 지정된 달로서, 1985년부터 이와 같은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해 올해로 40번째 맞이한다.호국보훈의 달엔 우리가 잊어선 안 될 중요한 날들이 있다. 먼저 6월 6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추념일이다. 현충일에는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며, 오전 10시 정각에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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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 여름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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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올해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또는 6월 25일까지 자격취득 예정자이다.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수상인명구조원 양성교육을 통한 자격취득 예정자도 포함된다.군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운영마을에서 우선 추천한 자, 공고일 기준 해수욕장 운영마을에 주소를 둔 자, 양양지역에서 수상안전요원 경험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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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동해시-LS전선(주), 5차 공장증설 투자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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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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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