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는 18일 ‘평화와 민주주의가 함께 자라는 제주형 민주시민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4·3과 5·18을 융합한 민주시민교육 표준 교육과정을 더욱 체계화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학생 상호 방문 학습, 4·3평화공원과 5·18민주묘지 방문을 연계하는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양 지역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4·3에서 길어 올린 평화·인권과 5·18이 밝힌 민주주의 횃불은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이어갈 정신 자산”이라며 “역사 앞에 당당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민주시민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 일대에 추진되는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이 대폭 수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용역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부지를 공원, 광장, 역사문화유적지, 문화복합 공간 등으로 구분해 사업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제주평화대공원은 지난 2005년 제주도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평화 실천 17대 사업에 반영됐고, 2008년 기본계획이 수립됐다.이어 지난 2023년 국방부 소유 알뜨르비행장 일대 국유지 중 활주로를 제외한 69만㎡를 제주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했다. 영화 '내 이름은'은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이름에 얽힌 개인의 삶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기억을 그린 작품으로, 과거의 아픔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조명한 드라마다.최명동 사장은 “이번 영화 관람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제주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영화 ‘내 이름은’이 공직사회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단체 관람과 홍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제주4·3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인권의 의미를 전국과 세계로 알려가겠다는 취지다.지난 4월 15일 영화 개봉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간부공무원, 4·3희생자유족회 임원들이 단체 관람에 참여했다.이어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단체 관람했으며, 4월 29일에는 제주도청 4·3지원과 직원과 4·3실무위원 등 40여 명이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하는 등 공직사
제주4·3의 기억과 제주해녀의 강인한 삶이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세계 관람객과 만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자카르타 'KOREA360'에서 공동 기획 전시 '기억의 섬, 삶의 바다 – 제주'를 개최한다.'제주4·3과 해녀, 기억과 삶을 잇는 평화'를 주제로,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를 함께 조명한다. 제주 역사와 삶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시는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0일 김계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향한 희망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는 의미 있는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김계담 지부회장님의 따뜻한 지지 선언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제주4·3교육을 전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이어 “내실 있는 4·3 평화·인권 교육을 위한 제도 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바라는 도민들의 뜻이 담긴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제주 학생들이 상생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
알프스의 산골 마을 풍경만으로도 이 나라 스위스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우리나라 면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 왜소한 나라가,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이라는 유럽의 4개 강대국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면서도 역사적 국난 없이 지금껏 오랜 세월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역사 문외한인 나에겐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저 홀로만의 풍요도 아닌 것 같다. 중립국의 위치를 견지하면서 국제 사회의 평화 활동 등에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지대한 영향도 미치고 있다. 오래전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지혜 덕택일 것이다.잠시 초원길을 지나 차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 '내 이름은' 단체관람을 통해 공직사회의 4·3 역사 인식을 높이고 평화·인권 가치 공유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직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4·3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영화 '내 이름은' 단체관람을 추진하고 있다.도청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부터 행정시와 출자·출연기관까지 공공부문 전반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10일 현재까지 도청과 행정시, 산하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2500여 명이 관람했거나 관람을 앞두고
제주4.3평화재단은 4.3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 '내 이름은' 무료 상영회를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영화 '내 이름은'은 4.3의 아픔을 개인의 서사로 풀어내며 이름 없이 사라진 이들의 존재를 다시 호명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 참여로 제작된 이 영화는 상업적 접근을 넘어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상영회는 4.3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름을 기억하고 다시 부르는 여정’
제주은행은 7일 제주은행 연수실 ‘이룸’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4·3 기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4·3의 평화·인권 가치 확산과 기억 계승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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