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25년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참가한 4개팀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10개 협의회 회원 대학에서 40개팀 1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작업반장들’팀은 ‘주차장 물 범람 방지 시스템’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전기전자공학부 ‘공습경보’, 물리치료학과 ‘UCPT MAM’(압력분포 분석과 AI 운동 가이드 기능을 갖
나사렛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지난 10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팀은 수술 중 신경 손상을 줄이기 위한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의 가치와 이를 현장에서 더 잘 쓰기 위한 교육·자격 체계를 제안해 실용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지도교수 우성훈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근거를 모아 해결책을 제시하여 얻은 성과로 정말 자랑스럽다” 며 “이번 수상은 의료인으로서 나사렛인으로서 환자 안전
충북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우리동네청년들’이 최건 열린 ‘2025 SCOUT 호남제주권&충청권 제품 제작역량 강화 캠프’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았다.우리동네청년들팀 학생들은 캠프에서 다른 대학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상팀 ‘Safe on Road’는 실시간 센싱 기반으로 과속 대향차 위험을 경고하는 능동형 커브 안전 인프라 ‘스마트 갈매기 표지’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팀 ‘WithU’팀은 사진·영상을 3D 홀로
국립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학생 5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안전실천 캠퍼스‘ 활동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2025 안전실천 캠퍼스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 문화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전국에서 10개 팀을 선발해 지난 3개월간 각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실천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결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활동팀을 선정했다.국립한밭대 ‘팔레트‘팀은 3개월간 ‘안전하길, 내리는 순간 모두가 보행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했다.이들은 고령자·아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 '전국장애인가요제'에서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20개 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한 김명화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로 떠난다.대한수영연맹은 2025-2026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 선수단이 전지훈련 차 23일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연맹은 훈련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훈련지를 분리했다.멜버른 팀은 지난달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한 황선우, 최동열을 비롯해 지유찬, 이주호, 김민석, 김승원, 조현주, 박시은, 김채윤이
BMW가 차세대 전기차 iX3로 한 번 충전해 1000km를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2026년 출시 예정인 iX3는 BMW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노이에 클라쎄를 적용한 첫 모델로, 기존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BMW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출발해 독일 뮌헨까지 1007.7km를 주행하며, WLTP 기준 800km를 넘어서는 실주행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BMW 팀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
건양대학교 의공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연합팀 ‘EFG’가 지난 11월 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팀은 지난 10월 31일 열린 ‘2025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융합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으로 개최되었다. 성균관대를 비롯해 건양대, 가천대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아리안스페이스는 1일 아리랑 7호 발사 임무인 'VV28' 발사준비검토회의가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며 "아리안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모든 팀은 발사체 베가-C와 탑재체인 아리랑 7호가 1일 오후 2시21분 발사될 준비가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아리안스페이스가 이날 공개한 VV28 언론설명자료에 따르면 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고도 576㎞ 태
목원대학교가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목원대 RISE 사업단은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재정경제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센스세이브팀’이 대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주관으로 대전과 호치민지역 20개 대학에서 19개 팀, 12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대상을 받은 ‘센스세이브’팀은 목원대 RISE 사업의 인재양성 특화 강좌인 ‘융합캡스톤디자인’을 수강하는 학생 중 선발된 김지명·박예슬 학생으로 구성됐다.팀명 센스세이브는 ‘위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세계 최초로 8.6세대 IT OLED 팹 가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중국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한국과 이를 추격하는 중국이 이번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전장에서 맞붙는다. 특히 애플의 맥북프로와 아이패드 OLED 전환이라는 거대 수요를 앞두고 양국 기업들이 수십조원 규모 투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 2분기부터 8.6세대 IT OLED 팹을 가동한다. 4조1000억원을 투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킹 포지션 유동화 플랫폼 파이 파이낸스가 5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 보도했다.이번 라운드는 베리언트와 코인베이스벤처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솔라나랩스, 나센트, 제미나이 등도 참여했다.파이는 현재 약 4억1400만개 SOL, 약 75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대규모 스테이킹 자산을 대상으로, 고정금리
바이낸스가 내부정보를 악용한 직원에 대해 정직 조치를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한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바이낸스 퓨처스 공식 계정을 통해 개인적 이익을 취한 정황을 포착했다.바이낸스 감사팀은 보고를 받은 후 즉시 해당 직원을 정직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지역 당국에 법적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휘슬블로잉을 통해 사건이 밝혀졌으며, 내부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유효한 정보를 제공한 사용자들에게 총 10만달러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