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 추경예산안 의결 등 다양한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대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방비 부담분에 대해 도-시·군 분담비율을 5대5로 결정했다. 인구소멸지역인 연천과 가평에는 도 분담률 70%를 적용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1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
김해시의회는 14~24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7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6건 등 총 15건 안건을 심사한다.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예산 2조 2887억 원보다 2303억 원 증가된 2조 5190억 원((일반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에서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역 현안 사업비로 600여 억원을 확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와 대구시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경예산’에 경북도는 460여 억원, 대구시는 14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7일
김해시는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제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303억원, 10.1% 증가된 2조 5,19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775억원, 특별회계 4,415억원이다.특히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분야별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사업
함양군의회는 7월 14일 제293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보다 525억원 증가한 총 7335억원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심사할 예정이다.김윤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정례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개회하게 되었으나,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군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실질적 지원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이 지사 지역 현안 건의경주 APEC·산불특별법TK신공항 국가 주도 추진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영일만항 횡단 고속도로현안 패키지로 지원 요청이 대통령, 관심·지원 약속이재명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지사가 건의한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 경북지사는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에게 경주 APEC, 산불특별법, 포항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 등 경북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우선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4.3의 비극으로 인해 원한과 분노를 안고 대립하며 살아 온 제주4.3 유족들과 군.경이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지 12주년을 맞아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리베주호국원을 찾아 합동으로 참배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회원들은 2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찾아 '화해와 상생 선언 제12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합동참배에는 4·3유족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그리고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