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의 ‘2025년 시설확충사업-교육환경 개선 지원’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200만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상지대 구성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과 시설물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체육관~한울관 구간 보행로 개선 ▲통학버스 정류장 게시판 교체 및 조명 설치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상지학원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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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소요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어울림관’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함께 기원했다고 밝혔다.소요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지원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대응지원 사업으로,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됐다.동두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약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시설 확충에 적극 협력했다.새롭게 조성된 어울림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각종 행사와
제주시 일도2동체육회는 25일과 26일 인화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제3회 일도2동체육회장배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관내 17개 경로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한 경쟁 속에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종목은 윷놀이, 그라운드골프, 당구, 장기, 바둑,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중심으로 구성,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제주시체육회 관계자, 시장, 동장 등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 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체육관 전광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이
경남교육청은 지난 26일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개발 제한 구역 내 학교시설을 증축할 때 교육감의 승인만으로 가능하게 되어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법 개정 이전에는 그린벨트 내 학교의 경우 이미 건축물이 있더라도 새로운 시설을 증축하려면 교육감의 승인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이나 군수의 건축 허가까지 받아야 했다.그러나 법 개정으로 체육관, 급식소 등 학생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더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행정력 낭비와 기관 간 불필요한 갈등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육상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육상·검도·에어로빅·빙상 등 총 14개 종목이 세종시민운동장, 세종시민체육관, 두루초등학교 체육관, 반다비빙상장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올해 참가 학생은 총 2149명으로 지난해 1406명보다 743명이 증가해 학생들의 체육 참여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에 개장한 반다비 빙상장에서는 빙상(피
합천의 작은 체육관. 매트 위에는 묵직한 구령이 울려 퍼진다. ‘기술은 힘보다 빠르고, 마음은 몸보다 강하다.’ 이 문장은 합천킹덤주짓수 이승률 관장의 지도 철학을 상징한다.사천 출신인 이 관장은 초·중·고를 모두 사천에서 마쳤으며, 경상대학교 철학과와 법학 복수전공을 통해 인문학을 전공했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던 그는 군 제대 후 2018년 9월, 대학 주짓수 동아리에서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처음 접하며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았다.그는 대학 시절부터 킹덤주짓수팀에서 본격적인 수련을 이어갔고 가호지부 사범으로 1년간
울산 북구의회가 13일 본회의장에서 호계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정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북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들, 박천동 북구청장이 참관했다. 학생들은 의원과 집행기관 관계자 역할을 맡아 ‘운동장·체육관 계단 개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 안건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계단을 학교가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한 것을 두고 편의를 위해 개
경기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을 확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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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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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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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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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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