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양귀비 꽃이 활짝 피어 시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매년 5월 중순에서 6월에는 중덕지에 피어난 양귀비 꽃의 도도하고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는 장면을 만끽할 수 있으며, 7월에서 8월에는 3만여 평의 수변에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중덕지를 만날 수 있다.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습지,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상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딱 맞아떨어지는 직업을 찾길 원한다. 그러한 고민은 구직자들 앞에 서야 했던 직업상담 초창기 나의 고민이기도 했다. 내담자들이 찾아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그런 직업을 찾고 싶어 하는데 그런 직업을 찾아주지 못하는 내가 무능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적성과 흥미에 딱 맞아떨어지는 직업을 찾아주는 검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바람으로 다양한 진로, 직업, 성격검사들을 배웠다.그렇게 오랫동안 다양한 검사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완벽한 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

창녕군 유어면사무소 청사 곳곳에 제비 여러 쌍이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발견돼 주민들의 g화제가 되고 있다.찬녕군 유어면에 따르며 이 제비들은 지난 5월 초부터 면사무소를 찾아와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면 직원들이 둥지를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비들이 끈질기게 둥지를 다시 짓는 모습을 보고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제비가 면사무소를 찾아 둥지를 텄다. 특히 면사무소 현관 입구에 지은 제비 둥지는 평소 민원인과 직원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이라 이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신기한 듯 쳐다보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2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죽장면 합덕리 소재의 한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청 세무과 직원 10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과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 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장갑, 간식 등을 사전에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익숙지 않은 농사일이지만 지역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 시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직원분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어 고맙고 큰 힘이 됐다”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