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트컴퓨터가 약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다.23일 공시에 따르면 비트컴퓨터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직접 자사주를 사들일 계획이다. 총 매입 예정 주식은 19만8413주이며 10억1520원 규모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이다.현재 비트컴퓨터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89만376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취득 주식 2만6621주를 포함해 총 92만383주를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분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16일 공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사업연도 분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총 45억500만원 규모로, 시가배당율은 0.6%다.회사는 총발행주식수 653만6434주 가운데 자기주식 10만718주를 제외한 643만5716주에 대해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 기준일은 7월 31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8월 14일이다. 다만, 지급 일정은 유관부서의 사정에 따라 변경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조 9,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 중 2조 8,000억원가량을 소각한다. 나머지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된다.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보통주 5,688만 8,092주와 우선주 783만 4,553주를 장내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취득 예정 금액은 보통주 3조 5,100억원, 우선주 4,019억원 등 총 3조 9,119억원이다.이번에 매입되는 자사주 중 2조8119억원어치는
DL이앤씨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전날 공시를 통해 344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보통주 69만917주와 우선주 7만5507주를 시장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단가는 각각 4만6700원, 2만3300원이며, 계약금은 보통주 323억원, 우선주 9억원, 전환우선주 12억원으로 구성됐다.계약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회사는 NH투자증권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지정해 자사
JB금융그룹은 2025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70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1% 및 ROA 1.11%를 기록했으며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견고한 Top-Line과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35.8%를 기록했다.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제지 기업 삼보판지가 총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및 처분을 결정했다.삼보판지는 23일 공시에서 자사주 16만1700주를 소각하고 33만2898주를 처분해 주가 안정,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사용한다고 밝혔다.자사주 소각은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로 진행하며 총 14억2021만원 규모를 소각한다. 소각금액은 자사주 평균취득단가인 8783원을 기준으로 한 회계상 장부가액이다.소각과 더불어 진행하는 자사주 처분은 총 33만2898주를 주당 1만320원에 매도해 34억3550만원을 마련한다. 마련된 기금은 삼보
테라젠헬스가 재무구조 효율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8.9% 규모의 유상감자를 결정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테라젠헬스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발행 보통주 10만2459주를 기존 주주로부터 주당 12만2000원에 유상취득한 뒤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5억7625만5000원에서 6396만원으로 감소하며, 발행 주식 수도 11만5251주에서 1만2792주로 줄어든다.감자 기준일은 오는 8월 26일이며, 구주권 제출 기간은 이날부터 8월 25일까지다.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도 같은 기간에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가 99.93% 감자를 단행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바이오는 1500대 1 비율로 주식을 병합한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감자는 기존 보통주 2912만9064주 중 2910만9645주를 줄여 1만9419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145억6453만원에서 145억6425만원으로 감소한다.병합 후 발생하는 단주는 신주의 상장초일 종가로 매각되며, 거래 정지로 시세가 없는 경우 법원의 허가를 받아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해 단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 차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종사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장시간 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