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당구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5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최강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도는 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끝난 제1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 12개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8개 메달로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일째도 1위를 굳히며 4년 연속 종합우승 도전에 순항중이다.  도는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사일째인 20일 오후 5시 기준 금 87, 은 66, 동 94개 등 총24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만182점으로 어제에 이어 1위를 지켰다. 2위
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
가을 하늘 아래 의성읍 풍물단의 깃발이 힘차게 휘날리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농악 소리와 함께 운동장 중앙으로 들어선 풍물단이 전통의 리듬을 울리자, 뒤이어 거대한 용 문양의 깃발이 등장하며 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퍼포먼스팀의 깃발이 바람을 가르자 단밀면을 비롯한 18개 읍·면 선수단
충북 음성군은 지난 19일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제42회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대소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트로피를 수상했다.대회는 체육경기 8종목과 민속경기 7종목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대회는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전자다트 종목을 민속경기에 편성하고 배점을 상향했다.대회 결과 종합순위에서는 대소면이 1445점으로 1위를 차
대한택견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6세부터 90세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택견 생활체육대회로, 전국 각지의 택견 클럽과 학교 스포츠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특히 이천클럽은 제19회부터 21회까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가 제4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카누 명문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전국선수권 준우승 이후 한 단계 도약한 성적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 아라뱃길에서 열렸으며 전국 주요 대학과 실업팀이 출전해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종합우승을 확정했다.선수단은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윤에스겔이 C-1 200m 금메달을 따냈고, 배재빈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지난 대회에 이어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지난 10월 17일~20일 부산광역시 동의과학대학교 석당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7명 중 6명이 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우슈명문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종목별 메달현황을 보면 투로경기에서 장권전능 이하성 선수와 태극권전능 안현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권전능의 고영우 선수가 은메달을 김진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5회 경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 오는 11월 1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8일 결승전을 통해 경남 도내 이스포츠 최강 대학을 가릴 예정이다.‘제5회 경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은 정식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을 개최하며, 이벤트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개최한다. 종합우승 대학교에는 경남도지사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 370만 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4회 광명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시민이 함께 웃는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8개동 2,5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와 각 동의 특색 있는 응원 영상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으며, 대회사와 축사, 선수 대표 선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다.체육대회는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혼성 600m 계주 등 총 8개 종목에서 18개 동 주민대표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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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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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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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오송,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지로 키울 것… 충청권 CTX는 경제 지도 바꿀 핵심 사업”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7일 충북CBS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오송을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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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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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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