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해 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4일오후 2시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2회 제주형 공간복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 중인 23개의 사업 중, 12개 유관기관의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공유회에서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고치 행복한 뜨락' 출범 2년간 추진된 세부 사업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올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서귀포시 동홍동에 주거비 부담을 줄이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건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일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주형 공공분양주택’의 한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입주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2세 미만 자녀를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주치의' 제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성과에 기반한 보상을 위한 지표가 수립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2025 도농연대 농심나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제주형 친환경농업 확산’과 ‘2028년 개최되는 제8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제주 유치’를 결의했다.이날 행사는 △품목별 제주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미생물이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재배법 △생물비료 실증 사례 △개회식 △제주형 친환경 농업 확산 실천 결의 △제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2월4일 14시부터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2회 제주형 공간복지 성과공유회를 혼디누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유회는 제주개발공사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등 공사 業과 연계한 유관기관의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제주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내에서 활동·운영 중인 다양한 유형의 공동생활가정에서도 입주자관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업으로
제주테크노파크가 AI와 바이오헬스의 융합을 통한 제주형 산업모델 발굴에 나섰다.제주TP는 지난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AI를 활용한 제주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주바이오헬스포럼’을 개최하여 8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제주TP가 추진 중인 '제주 중소 바이오 기업 AX 성장동력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형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적용 방안과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4일 열린 제444회 정례회 혁신산업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제주도정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수소차, V2G 차량의 보급과 관련한 총괄적인 계획이 사전에 마련되지 못해 차량 보조금 지급 및 인프라 구축 정책의 예산 투자 우선순위 등을 판단하기 곤란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어 제주형 모빌리티 보급 로드맵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본예산에 전기차 구입 보조금 예산으로 403억원을 편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발판 삼아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공유하는 ‘에너지 주권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이후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민과 함께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뒤 처음 마련된 공식 논의의 장이다. 도민과 전문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에너지 전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2월 3일 오후 2시 '화북2 지구와 함께 여는 제주형 도시와 공간복지 미래'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2회 제주 공간복지 포럼을 혼디누림터 2층에서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개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3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이날 △화북2 지구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본부 고정호 차장 △두 번째,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구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2월 3일 14시 '화북2 지구와 함께 여는 제주형 도시와 공간복지 미래'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2회 제주 공간복지 포럼을 혼디누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개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3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첫 번째, 화북2 지구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본부 고정호 차장 △두 번째, 스마트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FDA, AKEEGA 승인…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첫 정밀 치료 시대 개막
미국 식품의약국이 BRCA2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정밀 치료제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선박 시대 연다···영암군 ‘하이드로제니스’ 출항
전남 영암군이 국내 최초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증을 받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하이드로제니스’를 진수하며 친환경 선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서학개미 절반 손실…금감원, 증권사 현장검사로 전환
올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가운데 절반가량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주요 증권사의 해외투자 실태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이 이날 발표한 '해외투자 실태점검 중간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해외주식 거래 상위 12개 증권사의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총 1조9500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해당 수익은 2022년 5955억 원, 2023년 5810억 원에서 2024년 1조2458억 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아직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군, 2년 연속 전남 동물방역 최우수군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며 청정 강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주식시장 불신이 외환에 영향…주가조작은 패가망신"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이 외환 시장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주식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시장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근본 대책 중 하나가 바로 투명한 금융시장 조성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기업의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 주식시장에 상장만 되면 60% 정도밖에 가치를 평가받지 못해 많이 개선됐다지만 여전히 저평가를 당한다"며 "이런 황당한 일의 가장 큰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건재..."출시 8년 차에도 동접 80만명 돌파"
크래프톤의 대표 지적재산권 'PUBG: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8년 차에도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는 19일 올 한해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e스포츠 및 개발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서브제로' 업데이트 통했다…동접 80만명 상회배틀그라운드는 연말 적용된 '에란겔 서브제로' 업데이트 이후 스팀 플랫폼 기준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작 경쟁이 치열한 글